솔직히 이런고민 너무 챙피하고 자존심상해서 아무리 친한친구들한테도 털어놓지를 못하겠습니다(이글 마지막쯤에 비밀얘기가있긴함..) 그리고 외모에 이렇게 말도안되게 집착하면 진짜 완전 겉만 신경쓰는 너무 극단적인 사람처럼 보일것같아서 그 누구에게도 표현을 해본적없고 맨날 혼자 끙끙 앓네요...
이기적인건지 개인적인 욕심이 많아서 미련한건지 어떻게 개척 해낼수도없는 외형적인 컴플렉스 때문에 미치겠네요 맨날 생각하고 투정부리고 속상해도 나만 속아프고 달라질껀없는데 도저희 이 욕심을 버릴수가없네요
저는 정말 정신 가치관이 외모지상주위 같습니다. 진짜 작은거 하나하나 눈에 찔리고 거슬리며 완벽한걸 추구하려는 욕심을 갖고있어요 근데 저는... 저 라는 개체를 두고보면 진짜 성에 차고 안차고를 떠나서 정말 제가 너무싫어서 엄청 깊은 자괴감 ..제가 제자신을 파괴하거든요 자학이죠
진짜 하루종일 여러가지 많은생각을하지만 그중에서 외모로 생각해보는게 60%가넘는것같습니다. 솔직히...이건 제가 바라보는 제 주관이고
좀 더 넓게 세상관으로 바라보자면 뭐 사람들은 대수롭지않게 넘어가고 대단하지않은것처럼 특히나 어른들은 더 더 그러지요 뭐 아직 어려서 그런지 욕심이 많은것 같은데요
단순한 예로 사회가 평가하는 외모를 보자면..
사람이 신분확인을 무엇으로합니까. 뭐 사람을 오래 알고보면 마음으로도 느껴지고 목소리, 눈빛, 향기? 기타등등 여러가지 구별법이 있지만 얼굴 아닙니까. 친구나 연인 부모자식 간에서도 보고싶다가 그사람의 얼굴을 보고싶은거지요 얼굴을봐서 얘기도하고 마음도전해지고
단순한 사랑 예를 봐도
외모가 없다면 사랑이 열릴수가 없다는 겁니다.(대충 끼워 맞춘거임.. 있어보이려고 꼭그런게아님) 뭐 그렇다고 해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넓은건 아니고 어느정도 한정되있지만. 무엇인가가 그사람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 그사람에 개체를 나타 내는게 외모이니깐요 그사람이 마음이 어떻든 얼굴이 예쁘던 잘생기던 못생기던 나쁘던 좋던 그건 어디까지나 외모와 결들여진 소스입니다.
그사람이 못생겨도 마음씨가 고아서 좋다면 소스의 맛이 참좋은거지요 못생겼어도 그 못생긴 얼굴을 기억하고 만나고 이것도 하나의 외모의 길입니다.
그래서 핵심만 말해보자면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무엇인가가 사람대 사람생활로 볼때 하나의 길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냥 생각하기로 외모 그까짓! 별거아니다 하면서
솔직이 여기 있는사람들
못생긴 사람 보면 진짜 못생긴 사람보면 무슨생각하나요??
물론 사람들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대놓고 표현은 안하더라도
아진짜 못생겻다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욕죄송
뭐 이런식의 표현아닌가요. 그러다가 한술더떠서 무엇인가 추한거에 비유해서 돼지가 되기도하고
오크다 몬스터다...
반대로... 정말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보면 어떤가요
이성적인 감정이 마구마구 치솟아 오르죠...
뭐 저같은경우는... 너무 부러워서 열등감에 미친답니다...;;;
이건 정말 거부할수없는 사람의 외모 시점입니다-_-......
아 그리고 외모 주관이 이렇게도 예민한 사람이 사회 생활 어떻게 할지 이해가 안될수도있겠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머리속의 주관입니다....내가 좀더 외모가 됬으면 하는..바램같은거지요 욕심 그리고 현실에 저는 엄청나게 호빗에....흔히 말하는...씹ㅊ...페이스라...제 현실에 직시합니다... 맘같아선...사람들 속으로 외모 이것저것 엄청따지는데......현실적으론 그런 여유가 전혀안되서.
음...좀 논리적으로 얘기를 쓰려다보니 완전 설명글이 되버렸네요
원래는 제목도 컴플렉스때문에 미치겠다 이런식으로 쓰려고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비로긴도했고 원래는 제 망할 컴플렉스를 털어놓고싶어서 쓴글이었는데말이죠....;;
그리고 여기에 쓴글은....아직 제가 생각한거에 30?40%정도 밖에 못쓴것같습니다;; 막상 글로 표현하려고하니 생각도 잘 안나고 언어 구사력도 딸리고고 문법도 많이 부족하고 아무튼...대망의 제 미칠듯한 컴플렉스를 털어 놓아본다면 말이죠....
일단...수많은 남자들을 애간장태우는 키는 당연히 무지무지 작습니다...cm으로 말하고싶지않고요
뭐 얼굴은 크기는...당연히 크고요... 키는 조그만한데....보통 제친구들 키 178정도 되는애들이랑
얼굴크기가 비슷비슷합니다...
턱도..사각턱이고... 피부는....완전....울긋불긋 여드름 투성이고요...
얼굴은 흔히 말하는 못.생.겻.다 이고요...
어께도 좁고......그렇다 보니... 괜찮은 옷을 입어도 윗도리가 괜찮은적이 없습니다...
거기다 크리티컬로.....골반은또 오지게 넓습니다.... 거기다 오리 궁뎅이까지
플러스로 숏다리까지......... 좁은어께때문에.....상체가 안받는데 하체는 정말 더더더 아트합니다
걷는 모습은 정말 초일품입니다.........이거 뭐 오리 급하게 뛰는거처럼 짧막한다리로 재껴다니는데
가끔 투명한 유리나 거울속에 전신옆모습으로 제 걷는 모습이 보인다며 미치겟습니다....걷기싫어지고
그냥 갑자기 막 쓰러져서 울고싶은거 있죠.......다른 키큰애들은 시원시원하게 걷는데...저 걷는거보면
진짜 아장아장.....미치겠는거있죠... 청바지는....너무 길어서...잘라 입어야되고....아진짜...
베스트 그런거 가서...사람들 관심도 좀받고...사람들 얘기도 듣고싶고 어떻게하는게 좋다던가
위로도 받고싶고 그러네요....근데 말이죠 ㅋㅋ저는 항상고민글 올리면 다묻히더군요
재밋는 자료 올려도 다 뒷북이거나 개그코드가 안맞아서 그런지 리플0에 반대만 먹고 보류되고 ㅋㅋ
아직은 어려서그런지....정말 이러면안되는건데....
왜 이렇게 낳아주셨는가 하는 부모님이...자꾸만 원망스럽기도하네요;;;;;.................
물론...장애도 아니고...교통사고라든가 더힘든거 아닌거에 감사 해야되긴하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언제나 앞뒤 다따지면서 남의조건 보고 그렇진 않자나요..........
자기 주관이라는게 있고......자기 기준.....자기 맞춤이있는데.......................
에효,
글을쓰는데 정말 많은생각을했고 진짜 심의를 기울여 썻는데...과연 사람들이 관심을 줄 지의문이네요 몇줄쓰고 읽어보고 괜찮나 하면서 다시 읽어보고하면서 꾀나 성심껏 썻는데....근데 역시나 이번에도 묻히겠지요?...내용이 너무길어서...진짜 베오베같은거가면 기분 꾀 좋을것같은데 리플도 많이달리고 사람들 관심좀 살수있다면.....
근데 진짜로..좀 사람들 리플도 많이달고 많이들 봐주고 그래서...관심좀 받고싶그 그러네요... 근데 저는 진짜 추천받는 법을 몰라서... 매번 진지하게 나름 속풀이로 글올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