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번 새내긴데 대학 다니는게 너무 힘드네요. 소개팅이니 뭐니... 이런것도 있지만 고등학교랑은 사람들이 너무 다른게 문제같아요. 고등학교때는 마음에 안들면 시1발 이러면서 직설적으로 대놓고 말하고 그랬는데 대학교 오니까 엄청 비비꼬면서 뒷담까고.... 원래 비비꼬면서 다른 사람 괴로워하는 모습 보면서 희열느끼는 변태같은 종족들이 있나요 아... 뭐 싫으면 그냥 싫다고 말을 하면 되지 겁나 비꼬다가 대충 눈치까고서 슬쩍 고쳐주면 헤헤거리면서 친한척하고ㅋㅋㅋㅋ 시발 또 필요할때 찾겠지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될 걸, 막 돌려서 말..하는것도 아니고 비꼬고 상처만 주니까 슬슬 멘탈이 걸레조각처럼 되네요. 아나 돌아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