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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사랑한 외로움
게시물ID : lovestory_44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극선장
추천 : 4
조회수 : 22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7 04:37:54


BGM정보: http://heartbrea.kr/3065581너를 사랑한 나과거를 사랑한 현재그리움을 사랑한 외로움그리운 사람아 잘 지내고 있어?요즘 나는 너무나도 힘들고 너무나도 초조한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그래서 니가 또 생각났나봐아무리 다른 사람을 사랑할려고 노력해봐도너를 사랑했던 그때만큼의 진실한 마음이 생기질 않아오늘밤에도 나는 불멸의 불면으로 잠에 들수가 없어 너무나 괴로운데너는 잘 자고 있니?오늘 또 나는 과거를 기억해냈어아직도 잊을수가 없어그때 너를 처음봤던 그 순간 달빛을 닮았던 너의 눈빛을너를 내 모든곳의 내부로부터 죽이려고 수 천번을 질식시켜봐도너는 내 혈액속의 세포까지 잠식하고 있었나봐그래서 내 모든 피를 쏟아낸다면 너를 잊을수 있을까?그리움으로 멍들어 버린 오늘밤에도 나는 니가 죽을만큼 그리워서내 두눈으로 수 백 방울의 별을 쏟아냈어잊어야지 내가 살수있는데 잊을수가 없나봐그때 그 과거에 꺼져가는 나의 어둠보다 어두웠던 생명의 빛을 니가 밝혀줬기때문에너는 나의 생명이였으니까아직도 나는 우주에 소망해너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이 글이 언젠가 너에게 보여지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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