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바일로쓰는거라 띄어쓰기 오타등은 이햐부탁드릴께요...
좋은친구들인데 가끔짜증나서 가끔연을끊고싶을정도의 친구두명이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딱히털어놓을곳도 없고해서....



1)

10년넘게지내는 친한친구가 있는데요....
둘이서만있을때는 좋은데...다른친구들하고도 같이있으면 짜증나요
제가 친구들사이에서 자주까임을당하는존재라...그렇다고 따는아니고 장난식으로 많이까이는거
이친구가 유독그래요 다른애들도있으면 유독나만....
맘상처주는말도 자주하고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속으로 짜증난다 그냥집가고싶네 이러고 그후로게속기분개같고
둘이서만있을때는 둘이서만있을땐 서로말못할비밀이나 이런저런예기를 하는편이에요 그정도로 둘이있을땐좋은데
다른애들과같이만날때 걔가 그냥툭던지는 말들에 너무 기분상해서 미치겠어요ㅠ
진짜 그럴때그냥 집가고싶은...얘가진짜 나를친하게생각해서 그런건가 친하게생각하는게맞는건가 하고 의구심이들때가 많아요....다른애들도있을때니 그때그때말하기도뭐하고 뒤늦게말하는것도뭐하고...하
그냥 같이술마실때예기나해볼까요 제가술마시면 말이많아지는타입이기는한데...





2)

알게된지 4년정도된친구 맘도 잘맞는편이고 좋은친구이기는한데...
이친구가좀 자기가싫은건 그자리에거 나는이러이러한게싫으니까 나보고고처달라 라는식으로 말을자주해요
예를들게 몇몇개있기는한데....
하나는 제가무지좋아하는가수 노래를 다다운받고 핸드폰에저장해두는데 친구가 그목록들(다른가수도있긴했는데 20퍼센트정도가 제가좋아하는가수꺼)을보면서 나는 이가수가싫다 뭐어쩌다해서 싫다라는말을 제앞에서 말하더라구요 둘밖에없었고...
또 저번에같이 밥먹으면서 제가 폰으로 게임을좀하고있었어요 밥먹을때 개인플레이할때가있거든요 근데 그날은 갑자기 정색하더니 밥먹을때핸드폰하는거 짜증난다고 평소 밥먹을때 개인플레이할때있는데 저러고참...
이런식으로 지싫은건 거의 다섯에 셋은 곧바로말해요 거의정색하면서
둘이서 마트애서 같을일로알바하는데요(대형마트) 끝나고 같이 장볼때가있는데
같이 속옷코너쪽가서 보는데 자기사이즈없다고 여기는 큰거는없나라고하고
자기 가슴커가지고 축소수술받고싶다고 너무불편하다고 뭐이런불평 친하니한다고 칩시다만...
저보고 대뜸 걔가손가락으로 제 손바닥에쓰면서 이거는넘지?이러는식으로 가끔 비하발언할때가 있어요
진짜 아무리장난식으로라도 저러니 짜증나고...ㅠ

1의친구는 둘이서있을땐좋은데 다른친구랑같이있으면 좀싫어질때가있고
2의친구는 그냥좋을땐무지좋다 정떨어지게하는 발언을자주하는편이에요

하...참고로 저나 1,2 여자구 동갑입니다 20살
이런고민하는제가 속좁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