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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정부장..과연 악역일까? 평범한 사람들중 저런 사람 많이 봄
게시물ID : drama_31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가수스23
추천 : 13
조회수 : 134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11/29 00:41:51
악역축에 끼긴하지만 애매한게,
 
 우리가 흔히 악역이라 부르는건,  
 
평범한 사람의 기준을 넘어서 악한 사람을 연기할때 악역이라고 하는것 같다 .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 중에 난 저런 상사, 혹은 동료들 많~ 이 봤다.
 
드라마 대사 대로 정말, 
 
 
그냥 회사에서 시키니까.  회사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니까,
 
 살아남으려고....
 
 
동료한테 자기 잘못 뒤집어 쒸우기도 하고,  
 
상사한테 동료 실수 일러 바치기도 하고
 
심지어는  자기가 사장에게 좀 더 신임이 있는데 자기랑 정말 않맞는 동료가 있으면, 
 
 짤랐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또 '회사는 내가 살기위해 남을 짓밟아햐 하는 분위기'다 라고 대놓고 다른 모임에서 말하는 사람도 보고..
 
그런 사람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자기 친구들한테는 정말 사이 좋은 친구였고, 
 
자기 자식들한텐 정말 다정다감하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기 몸의 고달픈 희생을 감수하는 부모였고..
 
 또 다른 동료들한테는 정말 사이좋은 동료들이었다.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악한 사람들인건 사실이다.
 
 그렃지만 저런 사람들 정말 많다.
 
정부장이 과연 악역일까? 아니면 이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상사들중에 누군가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일까?   
 
드라마를 보며 선과 악을 너무 갈르는게 아닐까? 나쁜* 하면서 자신은 선하다고 위안하는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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