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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인게 부끄럽다
게시물ID : sisa_31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그린하마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9 19:08:11

친척어르신들이나 부모님이랑 이야기해보면

새누리당이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공약걸어놓고 집권하고 나니 입싹 닫고 부상급식 법안 올라오면 반대하고, 의료복지개선을 빌미로 삼아 의료민영화할려고 하고 미디어법 날치기로 통과시켜서 종편방송으로 공산당처럼 미디어장악해서 사상 주입하려고 하고 정권에 불만을 표출하면 군사정권 마냥 잡아가고. 서민을 위하고, 중산층을 두텁고 경제를 살리겠다더니, 다들 허리띠 졸라매게 만들고... 그런데 왜 새누리당을 지지하시냐고 여쭈어보면..

대개 2가지 답변이더군요.

첫 번째는 "그래도 빨갱이가 집권하면 안된다"

두 번째는 "미운 짓, 못된 짓 한다고 자식이 부모 버리고, 부모가 자식 버릴 수 있겠느냐"


웃긴건 새누리당, 이명박정부의 만행을 아시고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총선 때도 경상도 지방 빨갛게 물든거 보고 부끄러웠는데..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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