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언3 수3 외1 받았는데 대학 못갔구요 그때 아버지가 폐암에 걸려 수술비 마련하느라 20,21 인생을 알바로 보냈습니다. 집이 가난해서 저밖에 돈 벌 사람이 없던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셨구, 22,23살을 군대에 갔다왔습니다. 24살엔 교통사고가 나서 4개월간 병원에서 지냈구요. 작년(24살)말부터 2011 수능 준비를 했는데 잘 안되서 다음 수능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내년이면 26인데 저는 피치못할 상황 떄문에 대입을 못해서 꼭 대학에 가고 싶거든요. 대학에 나이가 중요하진 않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