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정말 pc게임, 콘솔게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게임도 옛날 고전 pc게임보다 그래픽이 더 나아보일정도로
대부분의 게임들 그래픽이 매우 좋아졌네요.
그런데 제가 이제 아재가 되어가서 그런가,
왠지 모르게 너무 깔끔하고 좋은 요즘 게임 그래픽보다
뭔가 어설퍼 보이는 픽셀 혹은 폴리곤 그래픽에 대한 향수병에
젖어 그런 게임들을 할 때가 있네요.
가령 격투게임으로 치면 철권 6 이후나 킹오브 13 보다는
철권 3이나 철권 태그, 킹오브 98 이하
혹은
스타2 보다는 스타1, 디아 3보다는 디아 1, 2
특히 요즘에는 늙어가서 그런지 고전게임 (대표적으로 창세기전, 소닉 등등)
도 뭔가 향수병에 젖어 만지게 되네요.
사실 해보면 뭔가 밸런스나 게임 시스템이 비교적 간단하거나 어설프기도 하지만...
아무튼 혹시 요즘의 깔금한 그래픽보다는 플스 1 이전의 콘솔, 컴퓨터
그래픽에 향수 느끼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