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이번에 혼인신고를 하였구요,

처남이 일본 지방에서 태어나 쭉살다가

이번에 도쿄쪽 대학에 입학하게되어 

내년 3월부터  
도쿄에살고있던 저희랑 한동안 같이살것같은데

기간은 모르지만, 1년정도, 
저희는 아이가 내년 1월 출산예정이구요,

저는 좀 싫어서, 말은하긴했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것같아요,
도쿄에 와서 자기가 처음에 고생했던것을알고

조금이라도 같이살면서 도와주고싶은 마음이라는데

저는 좀 이상하게 제가 나쁜건지, 안왔으면 하고,
기간도 딱 정했으면 하는데 현재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지않는것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