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Brony Fandom의 CNN Equestia Daily에서 하스브로의 현제 행동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는데 만약 Fighting is Magic이 저작권 위반으로 개발이 금지된다면 디즈니가 그랬던 것처럼 Brony들의 중간 크기 프로젝트 부터 시작해서, 이곳의 아티스트 분들이 그리는 그림 그리고 MLP : FIM Comic 및 텀블러 모두  저작권 위반의 대상이 되어서 금지 당하게 될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걸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수단도 없고요.

 하스브로에 대한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길거리에서 스타워즈 오프닝 음악을 불렀다고 저작권 위반으로 잡아가는 행위와 거의 동일해요. 에퀘스트리아 데일리, 더피부루, 포니 게시판 모드 규모가 큰 포니 관련 사이트이고 Fighting is Magic에 걸린 저작권 위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스브로는 언제나 포니 게시판을 제거할 수 있는 합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게 되니까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더 이상 음악도, 텀블러도, 코믹도 그리고 팬픽션도 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앞거 포스트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하스브로를 절대악 처럼 묘사한 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Fighting is Magic을 막지 못하면 닥쳐올 현실은 제가 언급한 그대로일 거에요. EQD에서도 그렇게 예상하더군요. 전반적인 상황은 벌써부터 팬덤 내부에서 회의와 분열이 일어나 EQD 조차도 하스브로에게서 돈을 받고 옹호하는 기사를 쓰는 것 아니냐는 루머까지 생길 정도이고요.

EQD Article의 Link : http://www.equestriadaily.com/2013/02/regarding-fighting-is-magic-takedown.html

[각주] 파이팅 이즈 매직 사건은 반드시 브로니들이 다시 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