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 쯔음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64번 버스 탔는데 5.18공원 에서 모아제일 아파트 가는중 급 출발 해서 그런지 한 여고생이 엎어졌어요,. 막 일어나서 친구들인지 붙잡으며 아~ 쪽팔려~쪽팔려~ 를 주문외우듯 연속적으로 말씀하신 여고생님,, 쪽팔려 하지마세요, 저는 그런적 수없이 많아요, 그것도 죄다 같은게,, 꼭 여학생 앞에서만 엎어졌죠,, 크으,, 그때 쪽팔려하던 모습을 보니 이주일전쯤? 버스 급출발 해서 중심 잃고 엎어졌는데 도미노처럼,, 일어서 계시던 분들 대부분 넘어트린 일이 있었는데,, 그날이 생각나네요,, 소심한 저라 얼굴도 제대로 못들고 죄송합니다. 를 주문외우듯 했는데,, 그나저나, 설마,, 오유 하시는분 아니것죠?? 그럴 꺼라 믿고 심심해서 이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