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신입생으로 대학교에 올라온 신입생입니다.
대학교 와서 알게된 같은학년 같은과 같은반 누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누나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누나가 외적으로도 이쁜것두 있겠지만 사람 잘 챙겨주고 카톡같은게 오면
누구든지 잘 대답해주고 착하구 공부도 열심히하고 그림두잘그리고 빼는거 없구
암튼 남자들의 이상형을 다 합쳐놓은듯한 이미지의 누나입니다.
겨우 신학기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됫는데 같은과 학생들에게 수차레 고백도 받고
다른과에서 아침마다 우유를 건네주거나 하는 학생도 있고
그누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제가 아는사람만 열명 가까이 있습니다.
다들 순수한 마음에 좋아하는거라는걸 인기가많아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같습니다.
누나는 지금 누구랑도 사귈마음도 없다고 합니다.
분명히 계속 고백을 받을테고 누나나름대로 예의있게 거절할테지만 상대방은 차인거구
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차인사람이 기분나빠 안좋은 소문을 퍼트릴수도있고
같은 여자들이 질투를해서 안좋은 소문을 퍼트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소문이 퍼지고 변질되어 안좋은 소문이 생길수도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런 사례가 거의 어장관리녀로 오해를 받는 사태가 되더라구요
카톡이랑 학교생활에선 엄청 사근사근 잘해주는데 고백만하면 차버리니
남자측에선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애초에 첨부터 남친있다고 발표했으면 몰라도 그것두 아니고
이걸 지금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방법은 뭘까요??
오유분들의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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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대학교 신학기때 너무 인기많은 누나가있음
2.카톡이랑 학교에선 잘 상대해주는데 고백만하면 거절함
3.이게 누나가 나쁜마음이 있어서그런게 아니구 너무 착해서그럼
4.어장관리녀라는 오해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 누나도 그렇게 생각함
5.이걸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 참고로 전 여친 있습니다ㅡㅡ;; 제가 좋아한다고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누나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저에게 고민상담을 하더라구요
다른 남자들은 다들 누나를 이성으로 보니까 고민상담할곳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도와주고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 그리고 이학교 와서 처음 이렇답니다. 살면서 이런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