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사귈때부터 집멀었던거 다알면서도 사귀자고한거면서..
한시간 좀 넘는거리 그게 그렇게힘드니..
친구 만나러는 나가면서 나보러는 집에서 외박이안될거같다는둥
차라리변명이나하지말지
그제 내가 오늘저녁에 나일끝나고만나쟀더니 너뭐랬냐 집에서 눈치보인다더니
어제친구들이랑 밤새술먹고놀더니 
오늘 일끝나고전화했더니 뭐? 이따전화할테니까 잠깐 나오라고?
너네동네 놀러갈거같다고?..
이게할소리냐진짜..ㅋ
니친구집이여긴거알아 근데 나보러는 못오면서친구보러는오냐ㅋ
번호물어보는여자한테번호줘놓고 카톡와서 여친잇다말햇다고
당당하게말하는 너가 난이해가안간다..
학원만다니는너 일다니는나 .. 누가더피곤할까?..
힘들다고 맨날잠만자고.. 내가너일어나는시간뻔히아는데
밤새카톡씹어놓고 낮2시쯤 아이제일어났어
뭐하는건데..
너아침에 일찍일어나는거 너도모르게툭툭나오는거아니?
너우리집에서잣을때 같이11시에일어나구 너그랬지
전역하고처음이라고 이렇게늦게일어난거
나그거듣고 응? 이랫더니 너 말돌리더라

그래놓고 가끔씩 보고싶다사랑한다
나는 이말하나때문에 너랑 못헤어지는건데...
너는무슨생각을하고나한테 이런말을 하는건지모르겠다
아니 아는데 모르는척하고있는거겠다..
아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