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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유조선, 군함도 두 동강 내는 파도의 위력 [사진 첨]
게시물ID : humorbest_313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4
조회수 : 6186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23 13:47: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21 11:42:34
요즘은 큰 바다를 항해하더라도 해상 사고가 적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이 대자연을 극복했다기 보다는 각종 계측기기와 통신기기의 발달로 큰 폭풍우는 피해가기 때문에 줄어든 것일 뿐이지요. 고기잡이 통통배든, 대형 선박이든 일단 바람이 불어오고 파도가 치기 시작하면 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배들이 파도를 이겨나가는 방법은 정면으로 치고 들어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점입니다. 파도를 옆에서 계속 맞게 되면 배가 좌우로 흔들리다가 전복되어 버리기 때문에 파도를 정면으로 두고 나갈 수 밖에 없다는 점이지요. 그렇지만 역시 앞으로 오는 파도를 넘을 때도 위험은 도사리고 있는데 아주 큰 선박의 경우 파도와 파도 사이에 걸치게 되는 경우 배가 반으로 아작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림이 개판이지만 이해를...) 이와같이 파도와 파도 사이에 걸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힘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배가 두동강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실제 이게 위의 경우에 의해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되기 쉽지 않지요. 하여간, 바다는 무서운 것입니다. 그 무서운 바다를 사진으로나마 겪어 보시기 바랍니다. 파도타기의 진수 뱃머리를 돌리지 않으면 전복될 우려가 엿보이는군요 사실 이정도만 하더라도 파도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항해하면 결국 얼음 무게에 의해 침몰하고 맙니다. 얼음을 계속 깨내어야만 하지요. 물론 파도가 잔잔하다면 괜찮습니다만... 배는 폭풍우가 치면 도망이라도 가지만... 석유시추선 같은 것은 꼼짝없이 당합니다. 대략 4억달러가 넘는 물건들이 대파당했습니다. 물론 군함이라고 예외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자연을 얕보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출처] 열린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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