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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곱번째
게시물ID : freeboard_313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른↔아이
추천 : 2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9/14 03:27:22
추석입니다. 친척분들 다 모이는데 못가시는 분들 중에 고3 학생분들도 많으시겠죠? 오늘 밤에 편의점에 들러 바나나우유 하나 사면서 전화중이시던 손님도 고3이셨어요. 아마 학원 끝내고 온 듯... 하더군요. 통화 내용을 어쩌다보니 조금 듣게 되었는데, 어디어디 수시를 썼는데 수시원서비가 비싸서 놀랐다는. (그 어디어디 중에 제가 소속된 학교도 있어 조금 놀랐어요.) 계산 치르고 나서 안녕히 가시라는 말 대신 수시 꼭 붙으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추석, 역시 모두가 훈훈한 날은 아니겠지요. -걱정 말아라. 얼마 남지 않았다. -걱정 말아라.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둘 중에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제 경험상으로는 하는 만큼만 결과가 나오는 것은 99% 맞는 것 같습니다. 만족할 만큼 노력을 안했다면 더 긴장해서 제 점수보다 안나오는 것도, 너무 자신있게 풀다 실수 연발해서 제 점수보다 안나오는 것도, 결국 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자라지 않는, 넘치지 않는 하루하루가 되는 고3분들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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