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틀전 예비군가서 대민지원으로 볏단 세우면서...
게시물ID : humorstory_313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바신의시바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22 14:18:19

 그냥 이런저런 잡생각 하다가..

잡생각 중 일부 정리한 글...

.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태풍이 한번 지나가면 익었던 덜익었던 벼들은 누워버린다.
농부들은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누워버린 벼들을 서로 묶어서 세운다.
익은 벼와 덜익은 벼들은 서로를 지탱해서 서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이 벼들은 다시 꼿꼿이 서게 된다.
...
더 시간이 지나면 모두 익어 고개를 숙이게 된다.
.
누구나가 남들보다 더 익은 부분이 있다면 덜익은 부분이 있다.

.

.

아...쓸데없이 진지하네.

그러고 보니..

이번 슈퍼7콘서트 준비한 사람들도 저런 한마음의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가격까지 한번 내린것도,,,중용을 바란 나름의 조치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구요....^^;;

결론은,,씁쓸하다는 걸로 되버렸네요..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