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동창만나서 홍대랑 신촌 갔다왔는데 주변에 젊은애들 투표에 대해 하는말이 대부분
"해봤자 돈 주기라도 한대?" "어디서 하는건지도 모르는데" "누구 뽑을지 몰라서 안뽑을래"
이런식... 길거리에서나 캠페인 벌이는 자원봉사자들이나 알바들이 투표해달라고 부탁하고요
오전 9시에 일어나자마자 투표한 저로썬 정말 씁쓸했음...
반면 제가 투표하러 갔을땐 줄섰었는데 중년들이 대다수고 제 나이나 좀더 어려보이는 사람은 한두명밖에 안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