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입니다.. 궁금한 것 하나 물어볼께요. 교대생이라서 생기는 질문일 수도 있겠네요.

1. 학교 폭력을 저지른 학생을 교육시키기 위해 폭력을 행사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니까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교사는 학생을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 어느 정도의 잘못까지 때려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명확하거나, 혹은 사회에서 인정하는 경계를 만들 수 있으신가요? 아니면 학생마다 정도가 다른걸까요? 아니면, 학생과 교사가 합의하는 범위라면 상관없을까요?




그냥 문득 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체벌을 금지하고, 좀 더 상담적인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폭력을 가하는 학생들의 행동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비정상적이죠.(이제부터는 욕을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비정상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걸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들이 행하는 폭력의 빈도만 낮추면 그들은 나아질까요? 물론 행동함으로써 사람은 익숙해지고, 길들여진다는 것도 맞는 이야기죠.. 그 길들여짐을 막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맞죠..
하지만 '그것이 끝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요..

걍 주절대어 봤습니다.. 행동은 없고 생각뿐이라 솔직히 제 생각에 자신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