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 털보선장 님 께서 나눔해주셨던 머리,벨트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항을 1300까지 높여보아도, DPS를 3만 이상 높여보아도 적생없인 어렵더군요 ㅠ
더 올리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ㅠ 돈없는 서민이라 적생과 타협했습니다.
경매장에서 산 만오천 골드짜리 500뎀 적생 600의 무기가 디아 킬을 주네요..
대신 전투시간은 좀 길었습니다. 20분 정도..
트라이는 열 번 정도 했구요.
적생을 맞추니 1,2페가 쉬워진 반면 3페가 어려워지더군요.
나머지 스펙이 떨어져서인지 3페 가면 불장판 2-3연속에 라이트닝 까지 쏠 때
서있을 자리가 없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때려야 피를 빠는 적생의 특성상 때리지 못하는 순간의 몇 초가 계속 죽음을 불러왔습니다.
1,2페에서 후딱 죽으면 안 되나보다 했을텐데 15분 넘게 싸우고 3페에서 딸피에 계속 한 번씩 죽으니;;
오기도 생기고 운이 좀 따라주면(디아가 덜 ㅈㄹ) 잡을 것 같길래 계속 하다보니 잡혀주네요.
아래 스샷은
3페 때 위치 선정과 스킬 운용만 조금 신경쓰시면 필킬은 아니더라도 결국 잡을 수 있는 제 스펙입니다.
킬 스샷과 정복 스샷, 계속된 트라이로 깜빡한 날개는 기념으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