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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정말 무섭네요. 정말..
게시물ID : sisa_31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섭네요
추천 : 3/7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7/24 20:06:00
글쎄요..
님들이 더 말을 잘못 알아 듣는듯 하네요. 
전 생명중시 이런거 다 때려치고..
죽어도 된다라는 생각을 가진 몇몇분들이 계시길래 하는 말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 자체가 무섭다 이겁니다. 
밑의 리플 보셨어요?
"너네 가치는 그것도 안된다"라는 말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명의 가치를 그렇게 쉽게 말을 합니까?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 이겁니다. 
비판은 좋지만 쉽게 죽어도 좋다 생명이 아깝지 않다는 말을 뱉지말라 이겁니다. 

저도 교인들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가가 모든책임을 져선 안된다는 거 동감합니다. 
하지만...
생명의 가치를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말은 함부로 밷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반대를 누르시는 건 아닌가 싶네요. 
제가 교회의 옹호를 한것도 아닌데..
요즘 추세는 그렇네요. 
그들과 그들의 가족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자는 말이 그렇게 귀에 거슬리나요?
그들의 행위는 일이 어떻게 풀리든 그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들이 알아서 하게 하라. 
죽여라 생명이 무가치 하다는 말을 함부로 밷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국가가 왜 있는 거라고 생각 하시나요?
우리가 왜 세금을 내는 거라고 생각 하시나요?
우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하지만.. 요즘 오유의 추세가... 보호해줄 가치도 없다는 말을 하는게...
정말 슬퍼지네요. 
보호는 해주되 책임은 꼭 물어야 한다는 말이 더 옳은것 아닐까요?

종교인이라고... 그들이 믿는 하나님한테나 보호해달라고 해라.
그들에게 줄돈이 있으면 차라리 가난한 국민에게 도움을 줘라...
라는 말은... 그냥 죽이자는 말이 아니고 뭔가요?

그냥 만약 그들이 내 가족이라고 내 친구라면...
지금 그런 무분별하게 욕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하는 말입니다.
그와 동시에 이나라 이국민이 싫어질것 같아 하는 말입니다. 

몇몇 분들은 그들과 협상하는 것 자체가 국가의 위신을 깍아 먹는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전 오히려 이번에 잘 협상하여 '한국이라는 나라는 국민을 진정으로 보호할줄 아는 국가'라는 
이미지로 보여지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번일로 인하여...
기독교인들도 잘못을 개선하고 바뀌는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부디 부탁 드립니다. 
"너희 생명엔 가치가 없다.""차라리 죽어라"라는 듯한 말들을 삼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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