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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서정우 병장 배가 못 떠서 전사한게 아니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313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ch
추천 : 298
조회수 : 1052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24 17:23: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24 17:16:33

故 서정우 병장 3시에 배는 떠날 예정 2시 30분경 포탄소리 듣고 부대로 자진복귀 휴가날 배 못타서 전사한게 아니었네요..

故 문광욱 이병 연평도 해병부대 대포병 대응사격시간. 북측사격시작. 초탄이 막사에 떨어짐. 현장지휘관 자체 폭발사고인지 외부 피격인지 상황파악. 지휘라인 보고. 총기불출. 전투장구 착용. 군장싸기. 포상이동. 포탄불출. 장약불출. 신관조립. 표적확인. 적 위치계산. 여기까지 6분. 사격승인 절차. 초탄발사. 13분. 최고지휘라인의 표적확인과 사격승인 절차에 걸린 시간을 포함하여 총 13분이 걸림. 포상대기가 아니고 적 기습에 의해 막사가 피격당하여 사망2명 중상5명 경상10명이 발생하고 적의 포탄이 계속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전투반사"라고 할 수 있을만틈 신속했으며 피격에 의한 사상자 발생과 전장 분위기로 전투패닉에 빠질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철저한 훈련과, 숙달된 전술과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마치 하나의 몸으로 움직여 세계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한 연평도 해병대의 대포병 사격.

아래 글은 알싸 파체코님, 사진들은 오유자료 짜집기

우리는 어제 정말 훌륭한 아들들을 잃었네요 나도 나중에 아들 낳으면 해병대 보낼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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