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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즐거웠지만 왠지 씁쓸한 크리스마스 정모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jungmo_3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10
조회수 : 221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12/26 16:13:46
일단 회계감사..라고 하던가요? 1차. 연가 홍대점. 10명이 고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시점에서 가장 큰 형님이셨던분의 의자안에 공간있어요. 라는 드립이 크게 흥했습니다. 영수증은 아래 첨부. (아니 간단하게 반주라고 했는데 여기서 소주가 열병이 -_-;;) 이 아래 계산은 수학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_- 숫자가 틀린게 아닌이상 태클 거시는분 없었으면 으엌ㅋㅋ 열명 * 회비 = 회비 - 고깃값 = 잔금 10 * 15,000 = 150,000 - 132,800 = 17,200 2차. 수 노래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 정모에 아이유가 세분이나 왔엌ㅋㅋㅋㅋㅋ 노래 다들 엄청 잘하시더라고요 -_-; 다음엔 노래방 가자고 하지 말아야지 -_-ㅋㅋ.. 아홉명 * 회비 = 회비 - 노래방 = 잔금 (8 * 5,000) + 15,000 = 55,000 - 66,000 = -11,000 3차. 알텐베르크 호프집. 아. 여기서 기억이 좀 꼬이네요. 근데 다른건 몰라도 윤하랑 닮으셨다고 제가 했던분 사진 필히 올라갑니다. '-' 오뎅탕 세개, 후라이드 한마리, 계란찜 하나, 콜라잔뜩(?), 소주 잔뜩(?), 4천 4번..이었나? 마지막즈음에 계산을하고 영수증을 안받은게 첫번째 실수 -_-;; (이시끼 정신못차리네 ㅋㅋ 하면서 계산 대신 해주신 형님 감사드립니다 -_-;;) 그리고 정신줄 잠-깐이라도 놓은게 두번째 실수 -_-.. -_-;; 죄송함다. 정신줄 놨슴다. 그래도 용케 딱 맞게 마시고 계산은 잘 마쳤습니다. (뭐, 그때 얼마 얼마 나왔는지 저는 잘 기억 안나고 -_-;; 제가 얼마 나왔다. 라고 말한건 기억나네요.) 그리고나서 새벽에 지하철 첫차타고 와서. 후기는 나중에 쓰겠다는 글 쓰자마자. 푹 쓰러져서. 두시 반에 일어나서 -_- 비몽사몽으로 쓰네요 -_-;; 그리고 지갑을 열어보니. 15,200 원이 나왔네요. 으엌. 분명히 술집에서 지갑을 거꾸로 들고 털어도 안나왔는데 ㅋㅋ.. 그쵸? 절대 제가 술해 취해서 못본건 아닐겁니다. 지갑안에 공간 있었을겁니다. 아무튼 다들 즐거웠습니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안생기면. 또 모여야죠 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기는사람은 자동 탈락이고. 안생기는 사람은 자동 투입이고 -_-;;.. 양심에 맡기겠습니다 ㅋ.. 라지만 제가 참여 안했으면 좋겠네요 -_-ㅋㅋㅋㅋ.. 아. 사진은 다 위로 높이 들고 안보고 찍었기 때문에 얼굴이 안나온 사진도 있고. 뭐.. 네. 사진 못찍는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 세줄요약 즐거웠습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댓글 달아주세요 '-'ㅋ 다들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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