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데스노트

대부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들은 작붕, 지멋대로의 스토리 등으로 망하는게 많던데

데스노트는 오히려 원작보다 더 나아진 것 같다. 특히 내면 세계나 색채의 반대 등 화면쪽에서 너무나도

예술적이랄까.

보지 않은 사람이 의외로 되던데 꼭 보자. 

애니메이션의 극화를 달리는 작품 중의 작품이다.(후에 니아가 말도 안되는 개뻥추리로 라이토 후려치는데

그건 원작에서도 그런 식이니까 무시하자.)

2. 에르고 프락시

이건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다.

망그로브라고, 나도 잘 모르는 곳에서 만든건데 애니 자체의 느낌은 정말 신선하다.

코기토 바이러스, 프락시, 연출력 모든 부분이 1화에서는 A+을 주고 싶은 작품.

후반 가면 좀 스토리가 막 흘러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 애니 자체는 매우 괜찮다.

3. 히로익에이지

솔직히 이 애니 그림체 맘에 안드는 사람 많을거다.

남주 속눈썹이 진짜 부담돼.

그리고 여주가 자꾸 에이지~에이지~이러는데 너무 메시아삘난다. 작작해줘.

내가 이 애니 뽑은 유일한 이유는 바로 세계관 설정때문이다.

청동의 종족, 철의 종족, 은의 종족, 영웅의 종족, 그리고 황금의 종족

신화같은거보면 많이 나오잖나 철의 시대, 황금 시대, 이런 식으로.

근데 이 애니는 그런거 매우 매력적이어서 뽑았다.

4. 소울이터

이건 좀 유치합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분들 많이 볼만한 그런 류의 애니에요.

막 광기니 뭐니 하면서 발악을 하는데 결론은 용기? 뭐 이런 희망적인 대사나 내뿜는 

소년 성장 만화.

이 만화 보면서 귀신이라는 녀석이 가장 매력적이던데.

5.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도 좋고 오리지날도 좋은데 굳이 추천할 필요가 없는 애니일거라 생각드네.

다들 봤을거아냐.



애니 선정 기준은 순전히 내 마음따라 기분따라.

양산형 애니는 아예 생각에 넣지도 않았고 내가 봤을때 이정도면 볼만하다는 애니만 넣었다.

그리고 질문인데 오유분들

바케모노가타리, 절망선생 뭔 재미로 봅니까 대체?

재미도 없던데 1화 보자마자 쓰레기통으로 던졌음.

지옥소녀도 2화쯤인가? 복수 어떻게 하나 그것만 보고 에라이 하면서 쓰레기통으로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