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기를 항상 홍조가 뜨는 사람입니다. 안 달아오를 때도 있기는 하는데 하루 중 거의 빨갛그요ㅠ 일단 간단하게 찾아보기로는 저자극성을 쓰고, 자극을 피하고, 자극적인 것도 먹지 말고 정도를 알아냈는데 이론적인 내용들이라 구체적으로 실천방법들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박식하고 경험도 풍부한 뷰게님들의 조언 좀 받아볼라고 글 쓰고 있답니다ㅎ. 이게 언제 달아오르는 지도 모르겠고 한 번 오면 얼마 후에 가시는 지도 모르겠슴니다. 일단 확실한 건 빡치거나 피곤한 식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일단 백타 빨개져요. 근데 이게 평화로울 때는 안 빨갛다는 게 아니라서 매우 슬픕니다. 맘 속이 고요할 때도 가끔 지 멋대로 달아오릅니다. 실내외 온도차도 이유라는데.. 뭐 아무튼 제가 쓸데없이 민감한 피부라 이런 것 같슴다. 이거 말고도 피부에 또돌또돌한 쪼끄만 것들이 나 있는데 뭐라더라 이게 '모공 머시기' 증이라고 하던데 이것도 관리가 되더라구요 동생 보니까는. 아무튼 모공뭐시기증도 겪으시는 분들 있으면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ㅎ.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