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까는쪽이 더 디빠 진영과 비슷하단게 함정이네요

영화 본사람들도 '캐릭터가 흐릿한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재밌게 볼만한 영화다' 하고 어느정도 부실한 부분을 인정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애국마케팅에 낚인거다. 저건 그냥 스토리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망작이다. 저걸 보는 놈들 수준도 의심해야한다' 이모양이니 토론이 되야지요.

이야기 전개 자체는 재미와 흥미를 떠나서 흐름이 끊긴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스토리를 재밌게 하는 부가요소, 가령 휴머니즘이라던지 전투신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만 디워와 비교할 정도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