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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31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이자★
추천 : 26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31 17:09:23
98년 봄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같이 살아온
우리 마당개 똘람이가 떠났어요.
한발자국도 못 걷던 녀석이
어찌된건지 현관까지 열고 대문밖에 누워있더라구요
눈쌓인 몸을 끌어안고 몇시간이나 울었더랍니다
동네 사람들이 다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어서 따라갔다고..
앨범엔 아직 똘람이 사진이 수백장인데
어떻게 마음에 묻어야할지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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