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리를 들은것은 오늘 오전...
최근에 일본여행을 갈때마다 늘어나던 피규어들이 차지하는 책장이 5칸, 라노베는 거의 100권을 향해가던 때입니다.
저걸 어따 치우냐며 뭐라 할 시간에 지금 당장 선반을 만들어서 예쁘게 전시할게요 라는 말을 하자마자
ㅇㅋ 콜 이라는 사인이 떨어져서 나무를 급히 구해왔습니다 헠....
한줄로 길게 해서 정리하고 끝내야지 하는 생각으로 구해왔지만..
생각보다 나무 양이 많았고 (나무만 사니까 많이 싸더라구요...) 이방저방 전부 달아야 할 것 같아서 아버지도 선반 만드는 일에 동참 ㅋㅋㅋㅋㅋ
일이 커졌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