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여자 사람 오유인이여요
일단 유자게니깐 유머자료부터 올릴게요ㅋㅋㅋㅋ
제 남자친구가 며칠 후면 훈련소로 갑니다.(강원도 쪽이라네요)
슬프다기보단 걱정이 앞서네요.. 사람이 원체 약은 사람도 못되고 융통성도 없거든요.
게다가 건강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
괜히 이상한 고참 걸려서 고생하는거 아닌가.. 몸고생 하는건아닌가 하고요.
저만 이리 걱정인지..
남자친구는 천하태평입니다.
뭐 준비할거없냐고 재차 물어도 몸만가면된다고 쿨한척은 다해요
기본적인거(시계나 깔창등등)는 챙겨줄 생각입니다만..
이제 낼모레면 막 훈련소 입대하는 스무살 짜리 철없고 어리숙한 남아에게
군필자로서 해주고 싶은 충고나 Tip 같은거 있으면 부탁드릴게요!!
오유인의 덧글을 모아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합니다. 읽고 정신좀 차리라고..ㅡㅡ
훈련받을때 요령이라던가 고참이나 조교들과의 관계 그밖 기타등등..
당근과 채찍 모두 받아요!!
나중에 모아서 인증할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