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술먹고 놀러갈 돈 있으면서 공임은 아까운가봅니다.
게시물ID : motorcycle_3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뽕짝꾸
추천 : 16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4/21 12:32:50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현직 업자입니다.
 
술사먹을 돈을 있는데 자기 바이크 수리 해주는 기사한테는 공임이 만원 한장도 아깝나봅니다!!!!!!!!!
 
솔직히 면전에 대고 "니가 해보세요"하고싶은 욕구가 장난 아닐때 있습니다.
 
저희는 자원봉사자가 아닌데 말입니다.
 
월세+전기세+수도요금등 정말 나가는돈 많습니다. 거기다가 저희 월급까지.
 
부속값 눈탱이 맞았다고 글쓰시는분들
 
업자가격이랑 소비자가격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많이 나봐야 10%차이고
 
혼다같은경우 5%차이납니다. 부품으로 남겨먹는다 ? 옛말입니다.
 
이것또한 못믿겠으면 부품 직접 사다가 센터 가저가세요 공임만 주고 교체 하세요.
 
그게 훨씬 속편하실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샵은 부속 사오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싫은 내색안하고 공임만 받고 정비해드립니다. 그들도 손님이니까요.
 
요즘 바게에 공임관련 해서 글이 좀 올라오는것 같은데
 
가끔은 솔직히 좀 오버해서 표현 하면 역겨울때가 있습니다
 
만원이 아까워서 눈탱이냐 하시는분들 밥은 어찌 사드시고 술은 어찌 마시고 기름은 어찌 넣으셔서 다니십니까?
 
공임은 기술료입니다. 그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겠습니까?
 
전 공임은 미케닉에 대한 예의.존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저희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