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동체 부분 가조립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3번째 동체가 완성 되었습니다.
3번째 동체 역시 차폐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차폐도색은 더이상 할 곳이 없어요!!
신난다
하지만....
이 많은 접합선을 어찌할꼬
퍼티의 고마움을 다시 느껴봅니다.
어제 작업에서 미칠듯한 단차를 보여줬던 두번째 동체는 다행히 정상적으로 조립되었습니다.
퍼티 발라주고 하루동안 건조 후에 사포로 갈아주었습니다.
3번째 동체 차폐도색이 마르는 동안 엔진 내부 프레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진상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 부분 도색 해주었습니다.
(크롬 실버 사용했습니다)
두둥!
두두둥!!!
동체가 다 연결 되었습니다. 아직 접합은 하지 않고 마스킹 테잎으로 발라 놓기만 했습니다.
아직 LED작업이 남아 있어서...
LED작업을 하고 난 후에도 할일이 많습니다. 단차 보세요.....
이 모델은 전체 도색 안하면 만들 수가 없는 모델인듯 합니다...
만들어 놓으면 비행기 공장에서 제작중인 비행기인줄 알듯..
동체 크기가 으리으리 합니다.
옆에 놓인건 흔히 볼 수 있는 2L 생수병입니다.
대략63cm 쯤 된다고 하는데 크긴 크네요..
동체 내부에는 LED바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타이타닉 작업하고 남은 LED바를 사용 했습니다.
첫번째 동체에 2칸 두번째에 3칸 세번째에 2칸 들어 갑니다. 크기가 배선여유를 남기고 딱딱 맞아서 다행이네요
마지막으로 거치대도 가조립했습니다. 특이하게 연결부가 볼조인트로 조립되는데 볼조인트가 많이 헐렁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접합 후에 내부에 구멍을 뚫어 동체내부의 전선등을 거치대 하부로 빼서 거치대 하부에서 저항등을 연결 하고 기판을 삽입합니다.
거치대 하부가 꽤나 넓어서 하부에 건전지와 기판을 넣고 거치대 밖으로 스위치만 빼면 배선작업도 마무리 되겠어요
4일차 작업기는 LED 설치 및 배선 작업이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이 속도라면 다음주 중에 완성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