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찾이나 가서 룬이나 먹어야지 라고 눌렀던 파티찾기
어라? 힐러인데 미스터리가방이 뜬다?
ㅇ? 순간 템이 영던템도 아닌 부캐가 생각나면서.. 가방 먹으면 그놈에게 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눌렀..
생각보다 오래 안기다리고 바로 팝업된 던전..
검은바위첨탑상층
좋네.. 여기 여관퀘 3개나 갖고있었는데..
드디어 완료하는구나.. 랄라..
입던하니 딜러1 왈 "리로이 하면 안될까요?"
평소.. 귀찮아서!!!! 그런거 일절 안챙기던 1인이었던 나였던지라.. 리로이따위 없..
뭐.. 탱님만 하시겠다면야.. 요새 템들도 다 좋아졌고.. 그냥 밀수있지 않나? 라고 하는데
(후후후.. 첨 드군 영던 들어왔을때는 업적하자 하면 순간 움찔부터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
탱님왈 "저도 리로이 하고싶습니다."
그제서야 본 딜러1과 탱과의 길드가 같다..
아... 리로이 하고싶어서 일부러왔나보다.. 그냥 하겠지머...
1넴을 잡고 쉬었다가 쫄작업하려나?? 싶었지만 그냥 달리신다.
2넴 잡고 바로 리로이에게 말걸고 달리시는 탱님
리로이의 주절거림을 뒤로한채 열심히 잡잡잡잡..
그냥 따라다니면서 힐힐힐힐..
중간중간 눈치 보면서 짤짤이.. 탐탐탐탐..
리로이 가는길 쫄 다 잡고도 남아도는 시간..
4넴도 잡고 막넴앞까지 잘..
막넴까지 다 잡았음에도 리로이 시간은 남았을정도..
문젠
막넴 다 잡으니 처음 리로이 하고싶다고했던 딜러1 님이 인사하고 나가심.. (????)
남은 딜러들도 다 나가심 (-,.-;;; 그건 당연..)
탱님과 나만 남았는데... 리로이 하고싶으시다던 탱님은 리로이있는곳으로 안가시고 막넴앞에서 가만히 계심... (?????)
결국 리로이가 소리지르고 뛰어오기 시작하는데.. 이미 탱님도 나가셨... ;;;; ;;;
나홀로.. 리로이가 오기를 기다리고..
업적을 득 하고..
나홀로.. 리로이를 득..
얼덜결에 리로이버스탄 경험담.. ;;;
(누가보면 탱/딜1 두분이 나를 위해 리로이를 하신듯한 ;;;)
문젠.. ;;; 이제 영던가방(탱이나 힐러의 경우 그 직업군이 없어서 계속 던전이 안열릴때 추가로 보상을 주는 가방)은..
예전처럼 계정귀속이 아니고 그냥 획귀로 바뀌었더군요.. -,.-;;; (왜그랬어? 블자야... 그냥 뒀으면 부캐들을 위해 탱님들이 영던 잘 오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