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렘물에는 제3의 성별, 낭자애, 즉 오토코노코인 캐가 꽤 많잖아요. 남성향이 살짝 담긴 러브코미디 필수요소로 자리잡았죠.
그냥 주위에서 보는 분들 말이나, 스샷같은거 보고 그냥 아 좀 중성적인 남자애구나. 2차성징이 안나타나서 성별을 가르기 애매한 애.. 라고 생각했죠.
제가 하렘물을 안봐서 정확히는 잘 몰랐어요. 그냥 저렇구나, 정도였지.
근데 유튭 돌다 티비플에 있던 토츠카? 모음 영상을 하나 봤어요.
토츠카는 하도 많이 듣다보니 대충 얘가 오토코노코 속성이란건 알아서 봤죠.
아 근데 오토코노코는 그냥 외모만 애매한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ㅋ
아주 잠깐의 영상이지만 성우분의 연기 톤, 캐릭터의 몸매라인. 특히나 골반라인, 손짓, 행동, 움직임 하나하나가 그냥 나는 여자다 외치고 있네요.
딱 하나 .. 설정만 남자라고 하고 있구요...ㅋ..ㅋㅋㅋㅋㅋㅋ
오토코노코는 그냥 아 좀 애매한 남자애, 라고만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아주 잠깐 암살교실 나기사를 오토코노코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실례였었네요. 아엑의 아멜도...
그 둘이 이리 남자다워보일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냥 문자 그대로
1. 예쁜 소녀를 그린다.
2. 소년이라고 우겨댄다.
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