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여친 바람 나서 차이고 전역날 집 가는데 지하철에서 전여친이랑 바람난 남자랑 알콩거리는거 보고 멘붕당했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방금 친구번호로 나에게 이상한 여자한테 전화오는거임.. 나란 남자 전역한지 4달인데 내 전화로 걸려오는 전화중 스마트폰교체하라는 전화빼고는 다 남자전화임 헐... 내 전화에 여자목소리가 들리다니... 난 여기서부터 조금 의심했음! 조금 무서웠지만 차분하게 여보세요했음 어디냐고 물어보는거임 나 집이라고함 여자사람이 잠깐만 나오라하는거임 난 오유에서 여자사람이 부르는건 인신매매라고 들어서 일단 팅겼음 내가 너가 누군지 알고 나가냐고 강한 어조로 말했음! 여자사람이 서운해하면서 저번에 xx랑 같이 술마셨자나ㅜ 본인이 번호 물어봤는데 내가 안줘서 삐졌던 애라고함 보고싶으니 빨리 오라고함ㅜ 그러면서 안나오면 우리집 찾아온다고함.. 아까 어디냐고 물어본게 다 이유가 있던것임 진짜 집 찾아올기세임 어떡함 집 찾아올까봐 일단 나간다곤했는데 ㅜㅜ 나 어떡함 나 아직 죽기시름...
핸펀 주인한테 연락다시해보니 여자애가 받길래 바로 끊었음... 친구는 이미 당한거같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