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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게시물ID : freeboard_313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9/19 16:40:28
방금 전화가 왔길래 받아보니까,
사람이 직접 말하는 것은 아니고
또박또박한 말이 녹음된 것 있잖아요.


아무튼 그 목소리로,


"귀하의 우편물이 반송되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찾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들으시려면 0번, 상담원 연결은 1번입니다."


뭐 이렇게 말하길래,
순간적으로 0번이나 1번을 누르려다가
'아차'싶어서 그냥 끊었습니다.


사실은 2주 전에 팅카드라고 휴대폰 멤버십카드
배송신청한 게 있어서 그 생각이 나서 전화를
바로 안 끊었거든요..
지금도 왠지 그게 찔리는데.


설마 그게 우체국택배로 올리는 없잖아요.
다른 가족들도 최근에 뭐 주문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이거 사기전화겠죠?
괜스레 마음이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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