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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와우가 하고싶네영 ㅠ
게시물ID : wow_31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나똥머거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29 16:33:10
어휴..오픈베타 때 14까지 키우다 서부몰락에 짱박아두고..(이땐 몰랐던거죠 이 게임의 마력을..)
 
이래저래 시간 지나 안퀴라즈 한참 공략될때 다시 시작해서..
남친놈의 도움없이 하루 2시간만 자면서 60 만랩 찍고...
운좋게 법사임에도 바로 공대들어갔는데..워낙 공대 네 고포자들이 많아서 티어는 꿈도 못꾸고 ㅋㅋㅋ
그렇게 세기말 낙스에 꼴아박다가.......불성이 나오고 ㅎㅎ
아..카라잔 개고생하면서 노가다로 공략하고... 검은사원 일리단 만나기 직전에 출산으로 접고 ㅎㅎ
다시 또 얼성 나오면서 달리고..이때부턴 힐에 급 관심생겨 신랑 계정 강탈 사제로 변경..신나게 힐하고다니다가..
여전히 이러저러 레이드 던전 막공도 끼고 열심히 현질해가면서 또 장비맞추고..
처음 얼음왕관성채...정말 미친듯 고생하면서 또 레이드하다가.. 공탈하고 걍 또 열심히 막공 현질해서 물주노릇해가며 ㅎㅎ;;
 
그러다....또한번의 확팩나오면서 얼라>호드로전향 (지금은 어느섭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왜케 재밌냐며...전창에 절규 아닌 절규하면서 
애 자는동안 꿀겜하다가..만랩찍고 막공이나 레이드를 못가니.. 급 재미반감...본의아니게 게임을 접게됐는데요.
 
다시하고싶네요 ㅠ 계정 아이디 비번조차생각 안나지만..
 
 
한번 생각나서 들어와봤다가..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제 인생의 한축이라면 한축을 차지한..와우라는 게임이
그리워져서 ㅋㅋ 끄적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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