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롤을 하는 평범한 스무살 여자사람임 어제 30을 갓찍은 따따한 만렙롤인으로써 주로 베이가가 주캐임
베이가가 로테이션에 자주 뽑히길래 로테충소리 듣기 싫어서 요즘 할인하는 아리를 질렀음 그리고 게임을 하려는데 며칠전 롤게에서 미드 둘이 블루를 먹고온 사건이 있지 않았슴? 제곧내... 실제로 일어났음... 아리로 일겜을 한반 돌리려고 시작했는데 울팀 정글러는 마이였고 적팀 미드는 내 주캐인 베이가 적팀 정글은 아무무였음... 아무무정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리수를 두지 않게 인베를 가지 않는 상황이였슴
마이가 하드리쉬를 해달라길래 나는 치면서 미드라인을 보고있었는데 내가 미쳤지!! 블루를 먹어버린거임! 마이도 울고 나도 우는 상황에서 나는 깍인 피를 채우기 위해 집으로 귀환을 탐.. 그때까지 베이가는 미드라인에 코빼기도 보이지않음 그래서 나는 블루로 잔뜩 스킬이나 써서 cs나 챙겨야지 하고 미드라인으로 달려감
한참이 지나도 안오던 베이가는 내가 cs 10개정도 더 먹고나서야 라인으로 나타났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 베이가가 레드랑 블루를 다 달고 오는게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베이가를 보자마자 /al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를 날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팀 마이도 베이가 보자마자 빵터져서 아무무 불쌍하다고 전체 채팅으로 날리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아무무가 전체채팅으로 막 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가는 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무는 갱을 못가서 봇망 탑망 베이가는 레드블루까지먹고 나한테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