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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14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냠냠Ω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09 07:47:15
여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됬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계속 연락은 하며 제가 매달리는? 상태구요.

여자친구는 헤어지기 4~5달 전부터 알게된 남자를 좋아하게 되어 대쉬하는 중이구요.

헤어진 이유중 하나죠.ㅎ

그 상대방 남자는 아직까진 사귀고 싶지는 않고 그냥 귀여운 동생 정도로 보고 있는거 같아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전 아직도 그녀를 좋아하고 있구요.

그래서 상대방 남자와 통화해서 서로의 생각을 터놓고 말하고 사귀고 싶은 마음 아니라면 지금

상태에서 확실히 선을 그어달라고 할 생각이구요(헤어지기 전에 그 남자분이 통화에서 연락 줄이며

점점 멀어져 나중엔 자연스럽게 안하는 상태가 만들겠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내일 그녀를 만나서 진지하게 고백하고 대화를 한 후에 아에 포기를 하고 지워 나갈지...

그 남자분이 거절할때까지 기다려 줄지를 결정하려 합니다.

주변에서 보는게 정말 ㅄ 같고 한심해 보이는거 압니다. 하지만ㅎ 사랑하는 마음이란게 그렇게

쉽게 생겼다 지워졌다 하는게 아니잖아요 ^^  결혼까지 생각하고 사귄 사람이고 지금의 저에겐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기에 꼭 붙잡고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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