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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 불량품 구입후 교품을 안해주는 업체와의 싸움..
게시물ID : smartphone_11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긴통화는1541
추천 : 1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9 10:57:47
안녕하세요 ㅠㅠ 제가 스마트폰 구입 후 큰 문제가 발생해서 이렇게 도움 요청합니다.

지난 5월30일, 뽐뿌를 통해 한 휴대폰판매점에서 갤럭시S2 를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을 받았으나 켜자마자 발열문제가 심해서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교품(교환)을 받을 수 있는 수치일 정도로 발열이 심하고, 전원재부팅 문제까지 발생되므로, 교품신청을 꼭 하라고 하였습니다.

제품을 구입한지 14일 이내에 문제가 있으면 교환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으므로 14일이 지나기 전에 휴대폰판매점에 전화하여 교환을 요청하였습니다.

판매점에서도 접수가 잘 되었으니 재고가 오는데로 교환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현재 재고가 없어서 좀 더 기다리라는 얘기만 해주고, 그러기를 수차례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7월6일 전화하여 더이상은 기다리지 못한다고 한마디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한다는 얘기가, 재고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즉 제품이 없기 때문에 교환을 해드리고 싶어도 본인들도 방법이 없다고 교품을 못해준다고 합니다.

방법이 하나 있는데 서비스센터에 가서 1년간 무상서비스 받으며 쓰라고 합니다. 나참어이가..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얘기해줬으면 가입철회라도 요청했을텐데 연락도 안되고 계속 질질끌다가 이제와서 한다는 말이 알아서하라? 난 24개월 약정을 지켜야하는데? 그때까지 아무탈없이 쓰면 되는건가? 나참미친xx.....

"애초에 문제가 있는 제품을 샀기 때문에 교환을 요청한건데, 재고가 없으므로 교환이 불가능하므로 어쩔 수 없으니 알아서 하라" 는 건데, 이 경우 소송이 가능합니까? 혹은 어떤 대처를 할 수 있습니까?

마음같아선 하루 연가내고 판매점 찾아가서 뒤집어버릴까 아님 소송이라도 걸까 씩씩대고 있습니다.. 이걸 젠장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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