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나 럽라같은건 뭐........ 대놓고 그쪽으로 노려서 대대적으로 투하를 하는데다가
타겟층도 폭넓게 잡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다양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고, 미디어믹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코믹스, 애니, 게임, 소설까지 다양하게 공세를 이어가고, 캐릭터 상품같은것도 활발히
제작되어서, 지분을 점점 늘려가는듯한 느낌인데
인지도가 낮거나 타겟층을 좀 좁게 잡는 작품같은 경우에는 크게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하는거 같고
그늘속에서 조용하게 피어났다가 스러져 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물론 자기 작품을 어필하는 방법이라든가, 대상으로 삼은 타겟층의 폭을 어느정도 예상한 대응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역시. 깊게 덕질을 해주고 싶어도 굿즈를 내주지 않는 작품들에 대한 원망도 어느정도
풀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면 좋겠네요.
결국은 2차 창작까지 손을 대야 하는 시기가 온다면 정말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