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베스트 스커트.. 기억하시는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옷 자체도 디자인이 이쁘기도 했고 마비 초창기 부의 상징이었던 옷이죠
라비하급의 레드서큐버스가 드롭하는 옷본으로 제작이 가능한 이 옷..
그때는 얼마나 갖고싶던지
또 염색파트가 가죽이라 피빛 레드로 염색이 불가능했던 기억과
마비노기가 첫 VIP시스템을 적용시키며 선물로 리레지염을 뿌렸을때는
던바 곳곳에서 엘라베스트 치마와 몸통에 바르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지요.
후에 많은 신규옷이 나오면서 잊혀지고 요즘은 입고다니는 분을 찾기 어려운 모습도 보입니다.
올린 사진은 게임어바웃과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은 사진입니다.
마비는 안들어간지 꽤 오래 됐는데
계속 남캐만 하다가 갑자기 여캐 환생을 시켜 엘베를 입혀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어제부터 뭔가 계속 엘라베스트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지금 하는 일 마치고 들어가서 라하 노가다를 뛰어 옷본을 구하고
방탄 엘라를 제대로 뽑아서 인챈질도 막 하는 상상을 하는 그런 하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