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관앞에 저러고 앉아서 자고있더군요 ㅋㅋ
다가가서 미간 쓰다듬어주니 귀를 파닥파닥 거리는게 귀여워서
참치를 사러갔습니다.
작은캔이 없기도했고... 어지간한 돼냥이길래 큰캔을 삿더니 한캔애 3500원이더군요 ㅋㅋ...
사람이 먹는거 먹으면 안되는건 아는데 배고파서 나와있는거같기도하고 해서 걍 샀어요.
그리고 돼냥이한테 가서 참치캔 보여주면서 먹을래? 이랫더니 폭풍 친한척 ㅋㅋ
까서 종이위에 덜어줫더니 5분만에 폭풍식사하고 유유히 사라지네요...
차가운 도시의 고양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