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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3개월 전에 죽음 직전까지 갔던 일
게시물ID : panic_32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em007
추천 : 3/5
조회수 : 55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09 16:41:07

 

안녕하세요.

 

아래 내용은 실화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약 3개월 전이었어요... 저는 그 때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중이였죠.

그런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손수건으로 입을 막더라고요.

너무 놀라 뒤를 돌아보려고 하는순간 이미 저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죠.

정신을 차려보니 허름한 가게 같은 곳 안에 있더군요..

너무 무섭고 울고 싶은데 앞에 있는 남자가 울면 때릴 거 같아서 울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남자 두 명이 와서는 가게 안에 있던 남자와 뭐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두 남자가 돈을 지불하더니 저를 끌고 가더군요...

아마도 돈으로 저를 산 모양이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런 매매가 행해진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이런 일은 중국에서나 있는 일인지 알았거든요..)

그 남자들이 저를 끌고 간 곳은 그들의 집이었습니다.

낡고 허름한 집으로 끌려 들어가는 순간, 날 구해줄 이는 아무도 없겠구나 싶어서 더욱 공포감이 들더군요...

그렇게 그들의 방으로 끌려 들어가고 그들은 저를 나무 통같은데 저를 억지로 쑤셔 넣었습니다.

저항해 보았지만 남자 두 명인지라 결국에는 나무 통안으로 들어가졌습니다.

제 머리를 쑤셔넣고 나서 그 남자 두 명은 뭐가 그리 신나는지..

약간 사이코패스 같아서 더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에 저는 순간 경직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칼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 칼을 보는순간 아... 사람 목숨 이리 쉽게 가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약간 체념 아닌 체념같은 걸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파란색 상의를 입은 남자가 먼저 저를 찔렀습니다.

저는 소리조차 지르지 못했습니다. 아예 소리가 안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번엔 초록색 상의를 입은 남자가 저를 찔렀습니다...

칼이 무뎌서 그런지 몰라도 아팠으나 아무 소리도 안지르고(아니 못지르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저를 무참히 계속 찔렀습니다..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는 저를 보고 실실 웃더군요..

그렇게 그들이 웃고 떠들고 난 후에 저를 혼자 그 방 안에 남겨두고

그들은 밥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저는 그렇게 그들이 밥 먹으러 나가기 전까지 약 수십 번정도 찔러진거 같더군요...

 

이게 약 3개월 전의 제 실화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지금 살아있을 수 있냐고요?

 

밑에 그 당시 상황의 사진인데요.

혐오까지는 아니나 아주 약간의 약혐이라 주소로 첨부했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뭐 그렇게 잔인한 건 아니니 어린이들도 무리없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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