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수도 이전도 공약때에만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처럼 말하다가 지금은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입니다. 툭하면 대통령 못 해먹겠다고 말하고 오죽하면 빠가 노 정부라는 말까지 공공연히 흘러나왔겠습니까. 거기다가 검은 돈 이야기랑 100년 만에 폭설들도 무현이 잡아 죽이는데 보태주면 보태줬지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에서 대통령 죽자사자 두들겨 패고 국회에서도 노무현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죽여야죠. 그래야 자기들이 사니까. 못 해 먹겠다고 그런 말까지 나올 정도로 몰아붙인건 누굽니까? 300남짓한 국회의원들이 투표해서 대통령 뽑았습니까? 흔히들 여론을 잡아야 정치를 잡고 권력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종에 쇠뇌 역활을 여론이 해 주는 거니까요. 여론에 밉보이면 박살나는건 순간입니다. 여론이고, 한나라 당이고.. 아직 학생이지만 제 눈엔 둘다 너무나.. 무언가 할려고 정책만 내놓으면 아구리에 개 거품 물고 하늘을 향해 졸라게 짖어대는건.. 국민이 뽑아놓은 대통령에게 그런다는건.. 하하... 탄핵이라뇨.. 탄핵... 탄핵이라... 눈앞에 이익만 잡기 위해서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건, 절때.. 용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