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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3대 슬픈 퀘스트 -2-
게시물ID : gametalk_314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부신오후
추천 : 30
조회수 : 681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19 1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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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 영면에 들다

Morthal.jpg

이번 퀘스는 모쌀(혹은 모탈) 에있는 불타버린 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쌀은 영주도 존재하고 심벌도 존재하지만 마차는 없는 몇군데의 중소규모의 도시중하나입니다.
하지만 모쌀은 다크브라더후드의 성지, 우스텐그라브, 등등 큼직한 이야기들이있는 지역이며 
주변이 늪으로 되있어 상당히 음산한 분위기를 내는 그런 마을입니다. 
항상 이지역만 가면 막 실제로도 습기가 느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기분나쁜 동네지요.
하지만 영주아들 침대밑에서 음란한 아르고니언 메이드 2권을 얻을수 있는 좋..

모탈 여관에 가면 그 불타버린 집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집은 흐로가의 집이며, 집이 불이나면서 아이와 엄마가 빠져나오지 못해 안에서 사망했다는것.
아이와 엄마가 불쌍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면서 마을사람의 절반이 그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흐로가는 그일이 있는 바로 다음날부터 알바 라는 다른 여인과 함께 삽니다.
당연히 마을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고, 흐로가가 불을 지른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상태입니다.

영주마저도 흐로가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플레이어에게 사건의 해결을 의뢰합니다.

흐로가는 아내의 실수로 집에 불이났다고 진술했었습니다.

사건의 해결을 위해 우선 집에 가보면 구석지에 아이의 영혼이 앉아있습니다.
포맷변환_ScreenShot259.jpg

이아이의 이름은 헬기 입니다. 
넌 누구니? 라고 물어보면
"제이름은 헬기에요. 하지만 우리아빠가 모르는 사람이랑은 말하지말랬어요."
라고 하며 잘도 이방인이랑 이야기합니다.

안심시키기고 어떻게 된일인지 묻습니다.
헬기는 그때 자고있었는데 연기때문에 깼으며 빠져나가지 못하고 무서워서 구석에 웅크리고있었고
그상태로 죽은것같습니다. 누가 불을 질렀는지도 알고있다고 말합니다..만 숨바꼭질을 하자 하네요.
귀신이어도 아이는 아이인가봅니다.

다른사람도 같이하는데 그사람은 낮엔 밖에 나가지못하니 밤에 놀자 합니다. 
밤까지 집주위를 서성이며 돌아보는데 누군가 헬기의 관을 꺼내려합니다.

아마도 그사람이 불지른 사람과 연관이있는것같습니다. 다가가보면 갑자기 공격을 해댑니다. 
그 사람은 레일레트라는 여성인데.. 흡혈귀네요?
밤에만 놀이를 할수있다는 이유가 이거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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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레트를 죽이면 헬기의 관에서 헬기의 목소리가 들리며, 
플레이어에게 먼저 찾았기때문에 플레이어가 이겼다 합니다. ㅎㅎ 숨바꼭질 하는줄알았나봅니다.

그리곤 레일레트가 자신의 목에 뽀뽀를 했는데, 그담부터 추워지고 불이났는데도 뜨겁지 않았다 합니다.
레일레트는 헬기를 흡혈귀화 시켰지만 헬기는 화재속에 죽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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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는 이제 피곤하다며 잠을 자야겠다고 하며 더이상 말이 없습니다...
편히 잠들기 바란다 헬기야

그때 싸우는 소리를 듣고 쏘니어 라는 레일레트의 남편되는 사람이 달려옵니다.

그는 레일레트가 스톰클락(제국군과 대립하는 저항세력)에 가입하기 위해 떠났다고생각했는데
이곳에서 흡혈귀가 되어 죽어있으니 많이 놀란모양입니다. 그는 슬퍼하며 이상황을 이해하기힘들어 합니다.

진정시키고 레일레트에 대해 물어보면 레일레트는 스톰클락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부터 부쩍
알바와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게 왜 이상한점이냐면 그전엔 레일레트는 알바와 무척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친하게 지낸다? 우리로서는 이상한점이지만 쏘니어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나봅니다.

 이일을 영주님께 증명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알바와 이일이 관계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게무슨....일단은 가장의심이 가는 알바의 집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문을 따고들어가면 안에서 흐로가가 갑자기 튀어나와 공격을 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스카이림 특성상 한번공격하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합니다.

포맷변환_ScreenShot282.jpg

죽이고 나면 지하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지하실엔 알바의 관이 있네요.. 역시 알바는 흡혈귀였던 것입니다. 


일기내용을 한번 봅시다.
i4797171825.jpg
대단합니다. 
알바라는 여자는 모바스라는 흡혈귀를 만나 그에게 빠져 흡혈귀가 되고 모쌀을 흡혈귀의 마을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알바는 흐로가를 유혹해 자신의 지킴이로 삼았고 레일레트가 자신을 찾아오자 그녀의 피를 취해 노예로 만들었던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레일레트를 숨기고 그녀가 스톰클락에 지원했다는 소문을 내고 쏘니어에게는 정말 안타깝다는듯이 그녀가 그렇게 떠나갔다
라며 착한얼굴의 가면을 쓰고 말한것이었습니다. 
또 흐로가의 가족이 방해가 될것같아 레일레트에게 그 가족을 죽이고 불태우라 명령했는데 
레일레트는 산채로 불을 태워 조용히 진행되었을 일을 온동네사람들이 알게 되버렸습니다.
또 레일레트는 주제에 헬기를 동료로 만들기 위해 흡혈을 했고, 줄곧 헬기이야기만 해댔습니다 
레일레트는 헬기가 죽었음에도 그녀가 관에서 나와 동료가 될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알바는 레일레트가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플레이어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제 영주에게 이 일기를 보여주며 알바가 원흉이라 말하자
영주는 놀라며 모바스는 100년 전에 죽은 흡혈귀하고 합니다. 그러면서 마을 사람을 소집해
모바스의 거처를 습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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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흡혈귀라는걸 부정했떤 쏘니어는 배신감에 가장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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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바스의 거처를 습격하고 마지막에 알바가 나타납니다...만
이자식이 갑자기 피해자 행세를 합니다? 뻔뻔하기도 하지....

여기서 죽일지 살릴지는 플레이어의 재량입니다.
여기서 죽이면 현상금이 올라가니까 나중에 확실한 증거를 찾아 죽이면 됩니다.

동굴을 나가다가 헬기의 유령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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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는 플레이어에게 
"엄마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어서 고마워요.. 엄마가 날부르고있어요 난 너무피곤해요 이제 잘시간이에요"
라는 감사의 말을 하며 사라집니다.. 잘자 헬기

이렇게 영주에게 결과를 말하면 사건은 종결이 납니다..만 
알바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알바의 집에 지하실에가면 알바가 관에서 자고있습니다..
두가정을 파탄을 내고 아이도 잔인하게 죽였으면서 이렇게 맘편히 잘수있다니..확실한증거를 잡았으니 죽여버립시다.

상당히 화나는 퀘스트였습니다. 너무 이입해서 플레이하면서 열이받더군요
한참동안이나 알바를 죽이고 살리고 죽이고 살리고 했던것같습니다.
출처 http://m.blog.naver.com/miracllee/220379304180 사진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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