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맥심 그 화보가 커버로 실린 게 가장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게시물ID : star_314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의눈
추천 : 0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03 12:40:59
맥심 화보를 직접 본 건 아니고 여러 글들만 보고 있다가 떠오른 생각인데,

잡지의 표지(커버) 사진이라는 게 말하자면 그 잡지의 얼굴이잖아요.

잡지 내용을 들여다보는 사람보다는 커버만 보고 지나치는 사람도 많고, 그러니까 유명 스타나 작품성 좋은 사진, 혹은 잡지의 정체성을 담을 만한 화보 사진을 골라다가 커버로 싣는 건데

그런 표지 사진을 얼핏 스쳐 지나가면서 보기에는 너무 자극적인, 그리고 오해하기 쉬운 화보로 담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어느 글에서 봤던 것처럼 김병옥 씨가 말하려고 했던 악인과 나쁜 남자, 진짜 남자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던 의도였다면 배우님의 인터뷰 사이에 그 화보를 끼워 넣었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작품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김병옥 배우님의 인터뷰와 화보 사진이 한데 묶여 의미있는 모음집이 될 수 있었을텐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