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 근근히 스캔이나 해서 올리던 시절... 이것도 이 당시 제 그림체라기 보다는 이것저것 따라 그리던 때라 .. 인체에 대해 조금의 기본적인 것도
모를 때 그린 것 치고 그럴싸하게 나왔던 그림이네요 ㅜㅜ 아 부끄러워라..
이것도 한창 다른 존잘러님 채색 보고 따라 칠하던 것.. 지금 보니 영 뻘짓 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당시엔 나름 뿌듯해 했네요. 타블렛이 없어서
확대 해서 열심히 마우스로 선 따고 채색 해보던 기억이 나네용
이건 타블렛으로 그렸던 그림이네요 ! 이 이후로는 쭉 타블렛... 하..하찮다
색감 좋은 척
사실은 눈고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실 이게 윗 그림보다 먼저 그렸던 것 같다..
인제사 슬슬 얼굴 외면의 윤곽 감이 잡힐 때....이지만 다시 맹렬히 후퇴중인..,ㅜㅜ
그리고선 오 선 느낌이 괜찮네! 싶었는데 다시보니 역시 맘에 들지 않네요 ㅜㅜㅜㅜ 인체...인체야아아아ㅏㅇㅇ앙아
여체 좋아 헉헉 비키니 좋아 헉헉헉
하도 손을 놀렸더니 이때만큼의 선도 못 뽑아내네요 눈물이 주륵 하늘도 울고 나도 울었다
윗 그림보다 사실 먼저 그린거 아니었던가 싶지만 기억이 가물가물 사실 이것들 전부 다 2년은 족히 전에 그린 것들이라 ..ㅇ<-<...
그림 하도 안그리다보니 손이 확실히 퇴화함이 느껴지네요.. 하루 한장씩이라도 그렸다면 퇴화는 안했을 것을 ..하고 후회중입니다 ㅜㅜ
하여튼 간에..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쭉 그리다 보면 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