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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내 안의 순수한 충격
게시물ID : freeboard_314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3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08/09/21 22:20:28
내가.. 내가 막귀라니... ㅠㅠ MP3에 너무 익숙해졌구나 뭐든 거리낌없이 듣는다는 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뭔가 아리송하네요. 뻘글(와 길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집에 앨범이 있긴 한데, 물론 가끔씩은 직접 씨디를 돌려서 듣지만. 확실히 씨디 자체로 음악을 듣기는 아까워요. 원래 씨디로 들으라고 씨디로 나온 거긴 한데. 그래도 씨디는 잠깐만 빼도 기스가 날 것 같고 아무튼 굉장히 떨리는 그런 건데 그걸로 막 노래를 듣는다. 씨디가 돌아간다. 이건 뭐..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씨디에 손상갈까봐 앨범을 구입하면 본능적으로 리핑한다음에 그 파일을 mp3에 넣던지해서 그렇게 듣는데요. 씨디로 듣는 것이 낭만적이기도 하고 확실히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다르긴 한데 어우 제 생각에도 제가 막귀인 듯 솔직히 말해 음질차이가 크게 안 느껴져요ㅠㅠ 그러면서 헤드폰 사고 싶다고 하기나 하고ㅠㅠ 이어폰이 귀가 아파서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ㅠㅠ 예전에 넬2집을 산 직후에 친구집으로 가서 친구네 오디오에 새로 산 앨범씨디를 넣고 돌렸는데 위치를 잘 못 잡아서 제대로 틀기도 전에 씨디에 기스가 확 나버려서 그 때 아아ㅏ아ㅏㅏ아ㅏㅏ 그다음부턴 씨디로 들을 땐 약간 좀 무서운 게 있어요 와 근데 진짜 뻘글이다 와하하하 ^ㅅ^ 어색한 끝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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