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 갓 전연 했을 때임. 군바리 머리하고 돈도 없어 친구도 없었슴. . 사실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음. 사실 딱하나 있음. 얼굴 나름괜찮게 생겼음. . 집에서 티비를 보며 한가롭게 여자 아이돌 노래부르는거를 열심히 아이를 굴리며 서치 하는중 연락뜸한 친구한테 연락옴 만나서 놀자는거임. 그래서 콜치고 나감. 여자를 S급 소개시켜준다길래 술집으로 이동해서 기다리고 있었음. 이때의 기분은 알사람은 다알꺼임 . 아들레날린이 마구 솟구치며 젊음의 무서움이 마구 나올때임. 막 설레이며 기다리는데 손님2명이옴.. 우리쪽으로 웃으면서 오는데, 난제발 오지말라고 속으로 외침. ㅅㅂㅈ땟다.. 옆에 있던 친구가 분명히 이쁘다고 했는데. . 친구의 눈을 마구 때리고 싶었음.. 망할시키 어쨋든 나의 웃음은 사리지고 ㅇㅋ녀들과 술을마시며 잘마시던 술도 못마시는척 하며 흑장미를 부탁했음. . 정말 잘마셔줌. . 그 흑장미가 나에게 관심을 보임. 전화번호 찍어 달라하고 솔직히 다음날 일어나서 삭제함. 그런데 내친구가 그 흑장미 돼지흑장미를 조아하는 눈치였음 그래서 난 흑돼지랑 친구 밀어줄 좋은 타이밍 이였음. 흑돼지가 나에게 안주를 주는거임. 난 거부했음 니나 무라 하고 도도한 까칠남으로 나갔음. 그런데 더좋아하는 눈치임. 술자리 끝나고 동태눈깔 친구가 니도 걔괜찮지.?물어보는거임. 난 관심 없다. 니나 잘해봐라 쿨하게 말함. 그리고 동태시키 집이 가까워 동태집에 자는데..근데 이동태시키가 끝까지 진상짓임. 울면서 걔한테 전화하고 안받으니까 수십통씩 계속함.. 난 옆에서 자고 있는데 나에게 닌 이상황에서 잠이 오냐 ㅅㅂㄹㅁ 욕치는거임. 죽빵 한대 때릴려다가 술취한놈 때려서 머하나 싶어 참았음..그냥집에 가서 자야겠다는 생각에 집으로 가서 잤음.. 자고 일어나니 흑돼지 문자옴 ㅈ됐다 싶었음. 확인하니 누구세요.? 와있음ㅋㅋ 올커니 잘됐다싶어 그걸 왜나한테 물어봐요? 보내고 끝냈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