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교회 갔더니 고대의대 교수로 재직중인 분이 창조과학에 대해 강의한다고 해서 귀기울여 들어봤는데.. 허.. 허탈하더군요..ㅠㅜ 적어도 의대 교수씩이나 되는 분이니 뭔가 합리적인 논리가 있을거라고 기대했던게 잘못. 강의 제목이 "나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였는데, 이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인체 각 부분의 정교한 메카니즘을 슬라이드로 하나씩 보여주며 "하나님이 아니면 대체 누가 이토록 위대한 작품을 만들수 있겠습니까?" 시종일관 이러다 강의 끝냄. 결국 그 교수의 논리는 <인체가 졸라 정교하니까 하나님은 존재하는 것이다>- 이건데..ㅠㅜ 나 허탈해서 미치는 줄 알았음.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진화론 못 믿겠음. 전제 자체가 상상할 수도 없는 시간을 거쳐서 저렇게 되었다는 거기 때문에 진화에 관한 확증적인 증거도 없고, 진화를 했으면 그 전에 있던 생물은 사라져야 되지 않음? 원숭이들이 걷다가 직립보행을 하게되고 다른 부분들이 더 발달하고 인간이 되었으면 현존하는 원숭이들은 왜 있는거....진화론 자체가 과학이고 진화론을 안믿는건 종교다라고 선을 긋는것도 무의미 한거 같고....저 우주에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모르듯이 분명 진화론 말고 다른 방식으로 현재의 상황에 도달했을 수도 있는거임. 이거 가지고 종교드립 운운하는 분들은 무슨 피해의식 있는거겠죠.
11 진화론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진화론은 무슨 사다리마냥 한번 밟은 것은 다시 밟지 않고 딱 정해진 길로 하나하나 올라가는 그런게 아닙니다. 원숭이와 인간에게는 공통된 조상이 있는거지, 지금 보이는 원숭이가 진화가 덜 된게 아닙니다. 이미 사라진 이 조상에게서 주어진 상황에 맞게 따로따로 진화한게 지금의 원숭이와 사람입니다. 애초에, 지금 동물원 같은데서 보이는 원숭이들이 어느날 꼬리가 없어지고 두발로 걸으며 사람이 되는게 아니에요.
강아지로 치면 치와와도 있고 포메라니언도있고 여크셔도있고 로트와일러도있잖아요? 근데 그런애들이 특수한 환경이나 요건에 서로 단절된 상황에서 긴시간이 지나다보면 각각의 개체가 놓여진 상황에따라 조굼씩 적응을 해가고 그러다보면 처음에는 개라는 한종류의 동물들 이었지만 나중에는 전혀 다른 종이 되는거죠
유인원들과 인류의 공통조상이되는 어떠한 종이 있었는데 그 같은 종에 속한 개체들중 일부는 여기에 일부는 저기에 더운데도살고 추운데도살고 강에도살고 숲에도 살고 들에도 살고 서로 사는 곳이 다르다보니 행동도달라지고 생활방식도 달라지고 어떤 애들은 몸이 커지고 일뷰는 작아지고 일부는 나무를타고 일부는 땅을 딜리고 그러다보면 점점 더 격차가 나게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의 인간과 유인원 각각의 종들니 나눠진것이지요... (정확히 말하면 던져진 환경에 더 적응 잘한 특징을 가진 개체들이 살아남아 그들사이에 반식으로 인해 점점 각 환경에 맞는 개체들만 살아남게 되고 결국은 그 특수한 환경에서의 그 종의 특이점이 되는 것이구요) 미남오징어님이 생각하신것보다는 훨씬더 과학적이고 다양한 증거와 방법들로 진화론이 연규되고 있어요 단순히 어 원숭이랑 사람이랑 생긴거도 비슷하고 유전자고 얼추 비슷하네? 이런식이 아니고... 일단 공부를하고와서 믿기힘들다 하세요
아, 물론 저도 신의 존재는 믿슴다. 신이 없다는 게 오히려 더 비논리적이니까. 하지만 그딴 식의 설명은 곤란하지 않겠어요? 화이트헤드 수준의 설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최소한의 폼은 나와 줘야죠. 암튼 저는 그 교수 덕분에 융합교육의 신봉자가 됐슴다. 한평생 의학만 파고든 사람의 논리력은 초딩 수준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목도했으니까요.
1 문제는 과게에서, 것도 단순히 신을 믿는것만이 아니라 별 근거없는 이야기를 해 가며 어그로를 끈다는 거죠. 진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들 이거 쌩구라임! 걍 신이 만든거임 ㅋㅋㅋ\'이런 식이니 화가 날 수밖에요. 게다가 꼭 어그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과게에서 신이나 종교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공포게시판에 유머자료 올리면 안되듯이요.
게임 때문에 진화의 의미를 잘못 받아 들이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예전 스타에서 질럿 발업을 하면 그 순간부터 발업된 질럿이 계속 생산되는 것처럼요. 위에 미남오징어님도 그런 오류를 범하시는 거같은데 진화는 허물 벗듯이 예전 조상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게임이 상황에 따라 빌드를 다르게 가듯이, 같은 조상이었지만 상황과 환경에 알맞는 진화를 하다보니 지금의 사람과 원숭이가 된거죠
창조론이라면 기본적인 번식은 왜일어날까요?? 번식할때 일어나는 염색체 배열과 교차등의 유전자 다양성증가. 가끔 일어나는 결실 등의 유전자 돌연변이 그리고 거기서 일어나는 새로운 종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진화가 일어나고 있는 증거인데 창조론자님들아. 님 존재 부정하시고싶으세요? 부디 부디부디부디 부탁인데 공부 좀만 하고서 말씀하세요. 그때도 의문을 품으시면 정당하게 토론 대우해드립니다. 부디 학문을 뛰어넘어서 잠자지 마세요.
과학자들이 신은 존재한다고했음 근데 우리가아는 \'은혜와 축복을\'뭐 이런 신이 아니라 어떤 물질이 우주를 만들었다? 뭐 이런거...그 저번에 발견한 제일작은 물질있잖아요 그게 빅뱅을일으켰다는 추정을하고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 물질이 신 뭐 그런거죠 아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ㅈㅅ
아 글쎄, 진화론은 과학적 접근이에요. 과학은 현상을 설명하는거고 창조론은 종교를 바탕으로 한 믿음적 접근이에요. 믿음을 통해 현상을 설명하는건 아니잖아요? 과학적으로 창조론을 접근해도 예수가 낄자리는 없는거죠. 제발 진화랑 기독교의 창조론을 같은 같은 맥락에 두고 싸우지 마세요. 절대 종교가 과학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과학자들이 신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는 주장이 있어서 설명합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신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의 개념이 아닌 대자연을 지배하는 궁극적인 법칙 그 자체를 신이라고 칭합니다. 바로 만물의이론이라고도 하죠 예전에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에서 언급한 신도 그 신이라고 볼 수 있지요 아무튼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발표하고난 후 남은 30여년의 여생을 통일장이론에 몰두하다 별다를 성과를 내지 못하고 돌아가셨지만.. 1970년대초부터 초끈이론과 그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는 M이론이 나오면서 만물의이론이 될 수 있는 강력하고 아직까지는 유일한 후보로 자리잡게되었습니다.
Pastel // 진화는 관측된 사실이고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진화학이며 그 학문에서 나온 결과물이 진화론이라는 이론입니다... 가설 단계는 아니고요. 부족한 부분은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의 종의 다양성을 충분히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 생물학계의 정설이고요.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이러한 이유로 댓글에 반대를 드렸습니다.
생물학쪽은 제가 별로 아는바는 없지만 진화론자체는 약간의 보정만 가해진다면 거의 완벽한 이론이지 않나요 진화하는걸 직접 보지 못했기때문에 진화론이 틀릴수도 있다는 주장은 말 그대로 어불성설.. 원래 과학적인 접근(특히 인간이 직접 확인할 수 없을정도로 서서히 진행되는 현상이나 너무 크거나 작아서 눈으로 볼 수 없는것들) 은 직접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나도 많기때문에 사고실험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거나 애초에 상상력을 동원한 가설을 먼저 내놓은 후 검증과정을 거쳐서(이 과정에서 복잡한 수식이 등장하죠) 가능 불가능의 여부를 따지기때문에 이 검증과정을 통과한 이론들은 아직까지는 반례가 없는 이론이라고 보면 됨 물론 나중에 뒤집힐 수도 있긴 하지만 과학이란게 원래 기존의 이론을 뒤엎거나 수정해가면서 발전한 학문이라..
111그렇죠 갈라파고스제도의 무슨 새? 들이 생존환경이 다른 각각의 섬에서 부리가 다르게 발전했다든가 어떤 꽃이(무슨꽃인지 기억이 안나네요)노랑색이였는데 갑자기 돌연변이가 생겨서 보라색으로 바껴서 지금까지 그 종이 널리 파졌다던가 하는 거 맞죠? 저도 여기에대해선 자세하게 모르겠네요..ㅋㅋ
얼음왕국 // 이것은 설명 드렸다 싶이 특정 종교측에서 먼저 태클이 들어왔고 그 태클이 정당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과학자들은 정당한 반박을 이미 전부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교측에서의 일방적인 주장과 진화론에 대한 폄하 또는 조롱이 있어왔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특정 종교측은 종교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특정 종교측이 먼저 창조에 대한 과학적 주장을 철회하든지 또는 진화론에 대한 폄하와 조롱, 비방등을 철회 하든지 아니면 창조에 대한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합니다. 이 세가지중 어느 하나라도 이행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그들을 존중해 주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요약하면 왜 우리는 존중받지 못하며 존중해 줬었는데 너희는 존중해주지도 않으면서 존중 받으려고 하느냐!! 입니다.
PS. 종교게시판은 기타게시판에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창조론을 이야기 하시면 좀.. 곤란할 겁니다...
종교인분들 자기 종교가 소중하고 창조론을 믿는다면 무신론자와 진화론 믿는 사람들 존중하고 이해 해야되는게 도리 아닌가요? 인류의 조상이 단세포로 부터 시작 되었다는 단면적인것만 보고 창조론에 어긋나니발끈해서 댓글 다는거 보니 참 그러네요ㅡㅡ 당신들이 무신론자들에게 창조론 들어보고 판단 하라고 말하듯이 당신들도 진화론에 대해 조금만 공부 해 보시길..뭘 믿든 상관 없으나 진화론에 대해 조롱거리만드는 당신들 말투도 거슬림
문 수준으로 따져 올라가보면 인간은 척삭동물문에 속합니다. 같은 문으로 멍게도 척삭동물이지요. 멍게의 유충에 척삭이라는 기관이 있어 바다속에서 유영하게 해주고 이 척삭은 위에서 보이는 창고기의 척추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거듭된 진화를통해 지금과 같은 인간의 척추가 완성된겁니다. 분류학적이 아니라 유전학 쪽으로도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인간은 만들어진게 아니라 수많은 진화와 적응을 통해 거듭되어 온 것입니다.
헐~ 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여러 무신론자 선생님들께서 제 글에 블라를 먹이시는 딱한 상황이 발생했군요. 블라 먹이신 선생님들, 실수하셨습니다.ㅎㅎ 위에 추천리스트 보시면 제 아이디 보이실거예요. 저는 뼈속까지 진화론자입니다. 제 글은 진화론의 적인 창조과학을 까는 글이었습니다만.. 신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말에 빡치셨습니까? 제가 화이트헤드를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빡치기 전에 인터넷 검색이라도 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화이트헤드가 말하는 신은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식해서 용감하셨군요? ㅋㅋ 암튼 저는 이런 짤 좋아합니다. 진화론을 거꾸로 계속 거슬러올라가면 우리의 조상은 결국 물질인데.. 생명이 물질일까요, 물질이 생명일까요? 아, 그리고.. 과게에서 종교 언급한다고 너무 머라하지 마세요. 융합시대 아닙니까? 종교의 풍부한 메타포에서 과학적 영감을 얻을 줄도 아셔야죠. 감각이 원래 하나이듯 지식도 원래 하나입니다. 물론 아무 논리도 없이 질퍽대는 개독은 저도 질색입니다만.. 아, 김연아 경기 시작하네요.
진화론이 만약에 틀린 이론으로 밝혀진다 해도 기독교의 이론이 진실이 되진 않음. 당신들은 그냥 어쩌다보니 신자가 많아진 신화를 믿는 사람들일 뿐임. 지금 당신들 야훼에 자리에 오딘이 있었을 수도 있고 아후라마즈다가 있었을 수도 있음. 지금 당장만 해도 당신들의 야훼가 인간이 믿는 유일한 신도 아니잖슴.
11ㅎㅎ 선생님, 기독교엔 이론이 없습니다. 교리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수많은 개독들이 그 교리를 좆같이 해석해서 지들 배때지 채우는데 써먹지요. 하지만 교리 자체를 너무 터부시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볼때 성경은 통째로 메타포입니다. 해석을 잘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이런 구절을 곧이 곧대로 해석하면 수염 허연 할아버지가 진흙을 조물락거려서 사람을 만들고 있는 풍경이 떠오를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하나님\'이라는 말을 \'우주법칙\'이라는 말로 바꿔 보세요. 진화론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까? 태양 주위를 돌던 소행성들이 뭉치고 뭉쳐서 지구가 되고 그 지구라는 흙덩이 속에서 유기화합물이 출현해 최초의 생명체로 진화하고 그게 또 진화하고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 그러니까 결국 우주법칙이 흙으로 사람을 만든 거죠. 저는 무교입니다. 하지만 불교도, 기독교도 배척하지 않습니다. 개독들이 기독교 이미지를 너무 버려놔서 그렇지, 기독교인 중에도 좋은 사람 많습니다. 무신론자라고 다 착한 사람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무신론도 일종의 종교죠. 믿음의 영역이니까요. 무신론자들은 그걸 모르더군요. ㅋ
한가지 재밌는건 전 단 한번도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거나 창조론을 믿는다고 하지 않았다는거...오유인들 종교얘기만 나오면 진짜 딥빡하는게 보여서 참 안타깝네요...무식인지는 모르겠으나 과학을 깐적도, 종교를 높인적도 없는 댓글에 비추 폭탄에 무식이 원죄라는둥 지껄인다는둥.....개독들이 도대체 얼마나 그쪽분들한테 피해를 줬는지 모르겠는데 참 말하는 것만으로도 인격이 들어난다죠. 답이 없는 분들 댓글에 많이 보이네요....이래서 커뮤니티 싸이트가 노답이라는건가;;
유일신을 믿는 종교에게 궁금한게 .. 그 신느님이 정말로 전지전능하시다면 왜 세상을 꿈과희망이 가득한 해피월드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저는 신을 믿지 않고 만약 진짜 있다고 해도 신을 별로 좋아하진 않을거같아요 아직도 악인들이 넘치고 국회에는 비리가 넘쳐나는 세상인데 만약 전지전능하신 신님이 계신다면 이런걸 알고서도 그냥 넘어가는 나쁜놈이 분명하니까요
신이 있다면 이 세상의 모든 선의는 그의 것일 것이다. 신이 있다면 이 세상의 모든 악의도 그의 것일 것이다.
신은 무한히 선하고 무한히 악하다.
결국 믿는다는 행위 자체가 불필요한 존재인 것이다.
신이라는 존재가 착하게 살고 찬송가 부른다고 천국에 보내주는 존재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어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죽게 만들고 한가정의 행복을 하룻아침에 파탄을 내고 전쟁을 사주하고 질병을 퍼트리는 존재가 선하다? 부정하지 말라. 신은 전지전능하고 결국 이 모든 것은 신의 뜻이니까. 적어도 방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존재이거나 이 세상을 환희와 비극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일류 연출가일 뿐이지 절대로\'선\'한 존재는 아닐 것이다.
그렇게 잘나시고 명석하신 과학양반들이 기본적인 인격도 안갖춘 주제에 무식을 논하네요....하여간 얼마나 잘나서 저렇게 "입을 털어대는지"....감정 갖고 쓴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글에 이성을 갖고 그대로 답변을 하면 될것이지 무식한분들이 꼭 모욕하고 다른 사람 쓰레기 취급하더라구요....피해자 코스프레질? ㅋㅋㅋㅋㅋㅋ어이구 잘 나셨지요. 암. 가서 박사코스프레 하기전에 기본 가정교육부터 다시 받고오세요. 감정 하나 못 추스리는 분들이 무식을 논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