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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제로 봤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00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치치치
추천 : 0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09 23:14:21

그 동안 글로만 봤지 실제로 눈으로 상 병신을 본적은 없었는데. 오늘 목격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유람하고 돌아오는길.

 

고양시 서정마을 삼지 교차로에서 김포쪽에서 수색쪽으로 우회전 하는 횡단보도에 택시가 갑자기 정차를 함.

 

근데 승객이 내리 지도 않고 차가 가지도 않음

 

힘들어 죽겠는데 신호 바뀌기 전에 건너가야 되는데 쉬발 하면서 멈춰섰는데 차가 덜컹거림

 

봤더니 승객이랑 기사랑 실랑이를 벌이는데. 승객이 문 열라며 문을 드롭킥을 하며 발광을 함.

 

이 때까지는 차안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가 개객낀줄 알았음(워낙 많으니께)

 

그 순간 문이 열리고 승객이 후방낙법으로 퍽 하고 떨어짐. 이 때 까지도 누가 개객긴줄 알 수 없었음.

 

자전거에서 내려 일으켜 주기라도 할려는 찰나! 번개 같은 속도로 왕복 6차서 도로를 가로질러 사라짐(승객은 젊은 남자 였음)

 

그제서야 저 새끼가 개객기임을 깨달음. 아 이럴 때는 왜 용기도 힘도 없는 것인가..ㅠ,.ㅠ

 

그리고 기사님이 내리시는데....

 

백발에 할아버지..ㅠ,.ㅠ 그 색기를 잡을려고도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존내 개색기처럼 느껴지는 순간 이었음.

 

차안에서 실랑이가 쫌 길었는데 다치시진 않은듯. 쪽 팔려서 괜찮으시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그 개색기가 사라진 방향만 바라봤음.

 

그리고 뒤따라 오시던 진짜 개를 산책 시키던 아저씨와 기사분이 이야기를 나누시는데.

 

대충 들어보니 택시비 안낼라고 의도적으로 그 따구로 차 세워달라고 하고 기사가 할아버지니까 힘으로 밀치고 문열고 튄거 같음.

 

진짜 말로만 듣던 상 병신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다니 내눈! 내눈!! 아 시바..

 

12년7월9일 밤10시30분경 서정마을 삼지 교차로에서 택시비 안낼라고 할아버지 기사님이랑 몸싸움 벌이고 신호 운좋게 걸려서 사고의 위험도 없이

 

도로를 가로질러 튀었던 고양 행신or서정마을or가라뫼 사는 개색기야 꼭 제발 택시에 치어 죽어라.

 

아니다 그러면 불쌍한 택시기사님도 피해 보니까 그럼 안되지.

 

내년 부터 jod같으신 나랏님들이 짱깨들도 택시하게 해준다니까 꼭 그 택시 타서 인신매매 당해버려라.

 

근데 시바 인육 사건을 보고도 무슨 생각으로 짱깨한테 택시기사할 권한을 준다는 건지

 

아 jod같은 색기들.

 

오늘 눈으로 직접 목격하면서 진짜 대한민국에 미래가 안보이는게 느껴지더라. 시 발색기 아 내눈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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